(이슈인울산) 아 회사 가지 마까 울산 할배 '원모씨'
(앵커) 젊은이들의 전유물 같았던 SNS 세상에 요즘 시니어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소소하고 소탈한 일상을 올리면서도 그 속에 재미와 감동을 담아 전하면서 많은 분들이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고 계십니다.
그랜드 인플루언서라는 말도 요즘 생겼고 이른바 할배 인플루언서라고 하는데 울산 대표를 오늘 모셨습니다. '원모씨'를 오늘 이슈인울산에서 만나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많은 분들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혹시 또 모르는 분들이 계실 수 있기에 자기소개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예, 올해 70 된 정원모입니다.
(질문) 2. 간단하게 너무 하셔서 원래 어떤 활동을 좀 하시던 분이고 지금 뭐 따님하고 같이 영상을 제작해서 올리시는 것 같은데 뭐 따님 소개도 잠깐 해 주시고.
(답변) 예전에는 가구점을 약 한 10년 했어요. 운영을 그걸 하다가 지금은 경비 업무를 아파트 경비 업무를 하고 있는데 만 8년째입니다.
그래서 약 한 2년 전부터 딸내미가 영상을 찍기 시작했어요.그래서 지금 현재 이 시간까지 오면서 제가 이렇게 될 줄 몰랐어요. 이렇게 대박이 나갈 줄은 저는 몰랐어요.
(질문) 3. 말 그대로 정말 대박이 터진 것인데 그 따님 이야기도 하셨고 영상을 '아 회사 가지 말까' 이 콘텐츠가 제가 들어오기 전에 잠깐 봤더니 1,500만 조회수를 넘었더라고요. 사실 이게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우리 원모씨가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어떻게 찍게 된 거예요?
(답변) 그때 뭐 날씨가 좀 춥고 이러하면은 진짜 뜨뜻한 데서 일어나기 싫거든요. 그래가 뭐 '아 회사 가지 말까' 그 말 한마디 한 건데 그게 뭐 영상에 이렇게 뜰 줄 저는 몰랐습니다.
(질문) 4. 따님과 어떻게 함께하는 콘텐츠이기 때문에 또 영상에 나오시는 분들 보면 사돈, 사위, 손녀 또 우리 사모님 많이 나오시잖아요. 가족과 늘 이렇게 함께하는 것이기에 많은 분들이 참 좋게 보시는 것 같아요. 어떻게 관계가 가족들과 좀 더 나아지셨는지 그것도 궁금해요.
(답변) 첫째, 우리 가정이 화목하고 평화롭게 됐고 또 웃음꽃이 없었는데, 이 영상 올리고 나서 더 웃음 꽃이 났고, 또 사실은 가까운 사돈들도 어떤 분들은 이야기 들어보면 사돈과 거리가 좀 떨어져가 있는데 저는 그런 걸 전혀 못 느낍니다.
사돈과 만나면 그냥 친구처럼 이렇게 느껴지고 또 사위도 참 잘해요. 며느리도 참 잘하고 그래서 또 딸내미도 아들내미도 저한테 좀 잘해주고 그러니까 뭐 그 재미로 안 합니까?
그러고 또 한 가지는 손녀들이 이래 잘 커주니까 손녀가 둘이거든요. 딸내미 하나, 아들내미 하나, 손녀가 여자입니다. 그래서 더 귀엽고 이래 갖고 참 재미있습니다.
(질문) 5. 이제 곧 가족들이 다 모인다는 명절 설인데 매일 아침 오늘의 명언 보시잖아요. 콘텐츠 보면 나오던데 우리 시청자분들에게, 팬분들에게 덕담 한마디 좀 전해주신다면 어떻습니까?
(답변) 요즘 어려운 시기지만은 살기가 힘들잖아요. 즐겁게 멀리 보지 말고 하루에 열심히 살다 보면은 뭐 재미있는 일이 많이 생길 겁니다. 항상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앵커) 예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를 즐겁게 살자. 오늘 할배 인플루언서 '원모씨'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2026/02/06 박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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