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시장 후보군 가세..국힘 '관권 선거'
(앵커멘트) 이선호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이 사직 후 시장 출마 의지를 밝혔습니다.
최근 울산에서 열린 대통령 타운홀 미팅 직후 이어진 출마 행보를 두고 국민의힘에선 관권 선거라며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전병주 기자입니다.
(앵커멘트) 이선호 청와대 자치발전 비서관이 비서관직을 내려놓고 시장 선거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이 전 비서관이 민주당 후보군에 가세하면서 김상욱 후보를 제외한 모든 후보들이 출마 선언을 마쳤습니다.
이 전 비서관은 '지난 8개월 간의 정부 행정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을 영남권 대표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이선호/전 청와대 자치발전 비서관 '산업 수도의 영광을 되찾고 AI 시대 동남권 제조벨트의 맏형으로 경제와 일자리의 중심이 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해야합니다.'
지난주 울산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이 이 전 비서관을 호명하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국힘의힘은 '대통령의 노골적인 선거 개입'이라며 비난했습니다.
박성훈 수석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대통령실 사직서에 잉크도 마르지 않은 예비 후보를 대통령이 유권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준 것'이라며 명백한 선거 중립 의무 위반이자 사전 선거 운동'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이 전 비서관은 '타운홀 미팅이 끝나고 이틀 뒤인 어제(그제)까지 비서관직을 유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은 다음 달 3일부터 시작돼 후보군의 출마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유비씨 뉴스 전병주입니다.
-2026/01/26 전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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