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복지' 안전망 강화..예산도 대폭 늘려
(앵커) 울산시가 올해 시민 건강과 복지를 하나의 안전망으로 묶는 정책 실행에 속도를 냅니다.
관련 예산들을 크게 늘리면서 지역 완결형 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사각지대 없는 두텁고 촘촘한 복지 정책을 추진합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울주군 범서읍에 건립 중인 '첨단 산재전문 공공병원'.
현재 공정률은 68%로, 오는 7월 준공을 마치고, 10월 개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300 병상 규모에 18개 진료과와 2개의 연구소를 갖추고 있어, 울산을 중심으로 부산과 양산, 포항 등 산재환자들에게 맞춤형 재활치료와 울산시민의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울산시는 또 어린이 치료에 특화된 울산의료원과 암 치료를 선도할 울산양성자치료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도 확대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단 방침입니다.
(싱크) 이상찬/울산시 시민건강국장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가지 않고도 울산에서 완전하게 치료가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개선하겠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모든 연령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다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정책들도 추진합니다.
6천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공공과 복지시설로 연계하는 활동에 나섭니다.
24시간 운영되는 아이돌봄센터를 북구와 울주군에 추가로 개소해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의 부담을 덜고, 장애 아동의 발견부터 돌봄, 생활과 자립까지 지원을 강화합니다.
또 노인은 일자리와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보훈 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도 확대합니다.
(싱크) 장태준/울산시 복지보훈여성국장 '청소년, 장애인, 여성 그리고 인간으로서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저희 복지국에서 촘촘히 챙기고 있습니다.'
울산시의 올해 복지예산은 지난해보다 10.3%, 건강 예산은 5.8%가 각각 증가했습니다.
시민 건강권과 돌봄, 복지까지 울산시가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2026/01/19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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