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최대 격전지 남구..현직 거취가 변수
(앵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별 주요 이슈와 출마 후보군을 짚어보는 연속 보돕니다.
오늘은 울산에서 가장 많은 표를 가진 곳, 남구입니다.
성기원 기잡니다.
(리포트) 대단지 아파트와 주요 상권이 밀집한 주거 중심지 남구.
울산 전체 유권자 네 명 가운데 한 명이 거주하는 가장 많은 표심을 쥔 지역입니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진보 진영 후보가 웃은 건 민선 7기 한 차례에 그칠 만큼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으로 분류돼 왔습니다.
이번 남구청장 선거의 가장 큰 변수는 현직의 거취입니다.
서동욱 현 청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출마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
여야 모두 물밑 경쟁 속에 자천타천 후보군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임현철 울산시대변인을 필두로 김동칠 시의원과 이정훈 남구의원 등이 공천 경쟁에 나설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성진 남구을 지역위원장과 임금택 남구의원, 김형근 시당 사회적경제위원장이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제3지대에서는 김진석 진보당 울산시당 부위원장이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여기에 의장 선출 과정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한 안수일 시의원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다자 구도가 형성될 경우, 지지층 분산 여부와 함께 정권 평가 심리가 선거 결과를 좌우할 핵심 요소가 될 전망입니다.
지역 최대 선거구인 남구의 선택은 이번 지방선거와 향후 지역 정가의 향방을 가늠할 핵심 바로미터가 될 전망입니다. ubc뉴스 성기원입니다.
-2026/01/16 성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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