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세계가 찾는 국제문화도시로 도약'
(앵커) 울산이 세계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를 중심으로, 국제문화도시 구상을 본격화합니다.
'노잼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세계가 찾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이 공개됐습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발견 반세기 만에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은 반구천의 암각화,
울산시가 인류 보편적 유산을, 도시와 세계를 잇는 출발점으로 삼았습니다.
반구천 일대를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계획이 수립되고, 세계암각화센터와 문화유산센터 건립도 추진됩니다.
탐방로 조성과 진입로 정비는 물론, 셔틀버스를 운영해 세계유산으로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인터뷰)전경술/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브랜드 디자인 개발, XR망원경 설치 및 스마트 해설 안내시스템 구축 등 반구천 세계유산의 브랜드를 대내외에 확산하고, AI기반 체험콘텐츠를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른바 노잼도시 오명을 벗기 위한 변화에도 속도를 냅니다.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 건축물이 될 3천500석 규모의 세계적 공연장 건립이 본격화됩니다.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에는 전기형 마차가 도입되고, 태화강 위에는 폰툰보트 같은 새로운 관광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세계명문대학들이 참여하는 '조정 페스티벌'과 활의 시원 울산에서 출발한 '세계궁도대회'는 규모를 확대해 국제적인 위상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세계가 찾는 문화도시가 되겠다는 울산시의 구상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2026/01/08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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