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중구청장에게 듣는다
(앵커) 눈꽃축제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중구 원도심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 올해 눈꽃축제에서 지난해와 가장 달라진 점을 소개해주신다면..
(답변) 눈꽃축제는 눈이 주인공입니다.
올해 눈꽃축제는 눈을 좀처럼 보기 힘든 울산에서 풍성한 눈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5곳의 주요 거점마다 밤낮 없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눈꽃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작년에 대박났던 (구)중부소방서 광장을 올해는 더 넓게, 더 크게, 더 멋지게 활용하여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을 비롯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 채웠습니다.
중구 성남동을 찾는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어디서 찍어도 인생사진이 되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겠습니다. ------
(질문2) 이같은 축제를 계기로 주변 상권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전략인데, 이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다면?
(답변) 축제는 즐거워야 하고, 행복해야 하고, 또 기다려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사람이 많이 모이고 지역 상권이 살아납니다.
성남동 원도심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겨울 낭만 가득한 눈꽃축제를 비롯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여름축제인 태화강 마두희 축제와 가을에는 커피향 가득한 성남동 커피축제 등 사계절 특화된 축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계절별 기다려지는 축제, 즐거운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원도심으로 찾아와 상인들에게는 웃음을,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겠습니다. ----------- (질문3) 최근 중구가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고?
(답변) 네. 요즘 중구 이미지가 많이 변했다고 합니다.
그 변화의 시작은 울산 맨발걷기 열풍의 중심인 황방산이었죠. 작년 100만 명이 방문하며 현재 전국적인 맨발걷기 명소로 거듭났습니다.
또한, 얼마 전 개관 1주년을 맞은 울산종갓집도서관은 단순히 책읽고 공부하는 공간을 넘어 주민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과 공간으로 1년 만에 70만 명이 방문하여 울산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황방산과 종갓집 도서관에 이어, 도심 속 10분 거리에 있는 휴양림인 입화산에 얼마 전, 전국 최대 규모 수준의 그물 모험 놀이시설인 아이놀이뜰 공원이 개장하였고,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에 발맞춰 체류형 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도 내년 준공하여 입화산과 원도심과 태화강 국가정원을 연결하는 중구 체류형 관광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앵커)청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2025/12/24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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