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항마 고심.. 김상욱 출마?
(앵커멘트) 민선 9기 지방 선거를 170여 일 남겨두고 울산 시장 출마 후보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두겸 시장의 대항마로 민주당에서 많은 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최근엔 김상욱 의원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전병주 기잡니다.
(리포트) 내년 지방 선거 울산시장 선거전은 현재까지 민주당과 국민의힘, 진보당의 3파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이선호 대통령실 자치발전비서관과 성인수 전 시당위원장,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상임대표가 이미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송철호 전 시장도 후보군에 오른 가운데 최근엔 남구갑 김상욱 국회의원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시장 출마를 두고 당 안팎의 많은 권유가 이어지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심사 숙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후보군 중 출마를 공식화한 사람은 3명, 예비후보 등록 기한을 2달여 앞둔 가운데 역대 선거와 비교하면 많은 편입니다.
집권 여당 교체와 보수 지지세 약화로 정권 교체 가능성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겁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열풍이 일었던 민선 7기에도 민주당은 3명이 시장 예비 후보로 등록했고 지난 선거엔 2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김두겸 시장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출마 후보가 난립해 경쟁이 극심했던 지난번 지방선거와 달리 국민의힘에선 김 시장 외에 다른 인사들은 별다른 움직임이 아직 감지되지 않고 있습니다.
진보당은 다음 달 2차 후보 선출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의 시장 후보 출마를 최종 확정할 방침입니다.
유비씨 뉴스 전병주 입니다.
-2025/12/10 전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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