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울산) 글로벌 궁도 거점 도시 도약
(앵커) 2025 코리아 울산 세계 궁도 대회가 닷새 간의 열전을 마치고 지난 화요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울산에서 전 세계 궁사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또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는데요,
오늘은 김중돈 대한궁도협회 부회장과 함께 관련 이야길 나눠 보겠습니다.
(질문) Q1.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소감 한번 들어보죠.
(답변) 네. 실제 우리 세계 대회 기간은 5일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조직 위원회에서는 5개월 이상으로 길게 느껴지는 그런 대회였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세계 31개국의 대표들과 선수 560명을 초청해서 치러진 세계 궁도 대회인 만큼, 행여 예기치 못한 상황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할까봐 노심초사했었고요.
다행히도 우리 대한궁도협회와 울산광역시, 그리고 관계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아무런 사고 없이 울산에서 개최된 첫 세계 궁도 대회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 Q2. 이번 대회를 통해서 울산을 정말 전 세계에서 찾아주셨잖아요. 궁사들과 시민들의 반응은 좀 어땠나요?
(답변) 이번 대회에 울산을 찾은 전 세계 및 국내 궁도 선수들의 반응은 저희들의 예상을 상당히 뛰어넘는 수준이었습니다.
울산에서 처음 치러지는 세계 대회를 이처럼 장엄하고,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준비를 해준 점과, 해외 참가 선수들에 대한 세밀한 편의 제공 등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지금도 계속 받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 입상을 하거나 궁도가 활성화되어 있는 각 국가의 국영 및 공영 방송에서는 우리 울산 세계 궁도 대회를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등 전 세계에 홍보도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우리 울산 시민분들에게 전통 무예인 우리 궁도가 대중적인 스포츠임을 더욱 알리면서,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 및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질문) Q3.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내년에는 이런 점을 좀 보완해야겠다' 하는 점과 앞으로의 계획 들어보겠습니다.
(답변) 대회 기간 중에 우리 부분적으로 발생했던 안전 문제나, 짧은 대회 일정에 맞춰 대회를 진행하다 보니 해외 참가 선수들이 깊이 있게 울산을 관광이나 쇼핑 등을 할 시간적 여유가 많이 부족했었습니다.
그리고 해외 각국 선수들이 우리 세계 대회나 울산을 상징하는 로고 등이 표기된 기념품 등을 많이 찾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내년 대회 때는 이러한 준비들도 충분히 보완을 해서 대회를 계속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이번 대회에 대한 해외 각 국가의 참여와 호응이 너무나 뜨겁고, 다시 울산을 찾고 싶어하는 열정을 담아 우리 울산 세계 궁도 대회가 지속적으로 울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한궁도협회와 울산광역시의 상호 협력 하에 이번 대회보다 규모 면이나 인지도 등에 대한 홍보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각국의 전통 무예인 우리 궁도가 울산에서 전 세계가 하나가 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활성화시킬 예정입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2025 코리아 울산 세계 궁도 대회를 치른 김중돈 대한궁도협회 부회장과 함께 이야길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2025/11/09 박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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