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앞둔 44년 구조물 '와르르'
(앵커) 사고는 가동이 중단돼 철거를 앞둔 44년 된 노후 보일러타워에서 났습니다.
이어서 당시 현장에서는 어떤 작업이 진행됐는지 정리했습니다.
이채현 기잡니다.
(리포트) 순식간에 구조물이 무너져 내립니다.
사고가 난 건물은 1981년에 준공된 울산화력발전소 5호기 보일러 타워입니다.
벙커C유로 생산한 스팀으로 터빈을 가동해 전기를 생산하는 높이 60M의 철제 구조물입니다.
지난 2021년 가동이 중단된 뒤 현재는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사고 당시 작업자들은 다음 주까지 4·5·6호기를 철거하기 위해 준비 작업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철거를 쉽게 진행하기 위해 구조물을 미리 절단하는 '취약화 작업'을 하던 중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이 작업을 하던 중 구조물이 하중을 견디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은 바닥을 파내는 방식으로 구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다른 구조물에 붕괴 위험이 있어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과 경찰 등 인력 200여 명과 크레인 등 중장비 25대를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구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ubc뉴스 이채현입니다.
-2025/11/06 이채현 기자
뉴스 제보 안내
02. 웹하드 제보
ubc제보 웹하드에 직접 촬영한 영상을 올려주세요. webhard.ubc.co.kr
ID: ubcnews
PW: ubcnews
04. 전화/팩스 제보
ubc 전화, 팩스를 통해 제보내용을 보내주세요.
TEL. 052-228-6363
FAX. 052-228-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