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과 첨단의 도시로.. 2025울산공업축제 팡파르
(앵커) 울산의 대표 축제인 '2025 울산공업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는 '최강 울산'을 주제로 공업도시의 전통과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울산을 담은 미래 비전을 그려냅니다.
이채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트랙터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등장하자 시민들의 환호가 이어지며, 축제의 막이 오릅니다.
(현장음) 김두겸/울산시장 '대한민국의 AI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공업탑로터리에서 신정시장사거리까지 이어지는 1.6km 구간에는 화려한 행진 차량으로 가득 찼습니다.
울산을 대표하는 기업과 기관의 정체성을 담은 다채로운 행진에 시민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인터뷰) 이지민·김한나·이정민/남구 옥동 '레이랑, 그거 픽업 트럭이랑, 무슨 항공모함 (같은) 자동차 봐서 엄청 좋았어요.'
시청사거리에서는 가수 테이와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이색 공연이 펼쳐집니다.
(인터뷰) 조금숙/중구 중앙동 '회사의 특징을 살려 가지고 있어 가지고, 더 우리가 좀 마음에 와닿습니다.'
오는 주말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공연은 물론, 인공지능 체험관과 태화강 낙화놀이 등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을 비롯해 울산 곳곳에서 15개 연계행사와 182개의 전시·체험 부스 등이 운영됩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 강연을 들을 수 있는 AI 체험관과 미래박람회가 마련돼 첨단 기술의 현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선우/남구 무거동 '아이가 로봇 개를 보고 싶다고 해서 찾아왔는데요. 막상 이렇게 로봇 개를 보니까 아이도 되게 좋아하고 신기해하더라고요.'
주말 동안 태화강 낙화놀이와 불꽃축제, 드론쇼가 이어지며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입니다. ubc뉴스 이채현입니다.
-2025/10/16 이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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