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체험·가족' 축제로 변신
(앵커멘트) 고래문화를 테마로 한 전국 유일의 울산고래축제,
올해는 몰입과 체험, 가족을 키워드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 자리에 이덕근 고래축제 총감독 모셨습니다.
(질문1) 총감독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29회째를 맞은 이번 고래축제를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기다려왔는데 올해 눈여겨볼 점은 무엇일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제29회 울산고래축제 총감독 이덕근입니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고래의 선물”로, 고래가 전하는 희망·용기·사랑·행복을 시민 모두가 함께 나누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관람형’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몰입하는 참여형 축제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역이 하나의 체험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주제 공연, 환경· 해양 프로그램, 뮤지컬 갈라 쇼와 퍼레이드가 어우러져 울산 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오시는 분들이“이곳이 바로 대한민국 고래 문화의 중심”이라고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특히 업그레이드 된 개막식에는 AR 기술을 활용한 주제 영상과 함께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고래 불꽃 쇼와 고공 퍼포먼스를 결합해 훨씬 더 화려한 볼거리를 준비했어요.
방문객 모두가 자신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질문2) 이번 축제의 핵심 키워드가 ‘몰입, 체험, 가족’이라고 들었는데요. 어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지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올해는 관람객 참여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
단순히 보고 즐기는 축제가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축제의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는데요
AI 로봇과 대화하며 함께 춤추는 존과, 고래 탐험 인터랙티브 체험을 할수 있는 존, 그리고 고래와 바다가 공존하는 메시지를 담기 위해 플라스틱 제로 운영과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확대하는 등 환경 보존 체험에 참여하며 세대가 함께 ‘지속 가능한 바다’를 실천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고래의 선물 퍼레이드’는 지역 예술단체와 남구 14개 동이 함께 만들어가는 거리행렬로, 화려한 플로트 카와 라이브 음악, 해양생물 퍼포머가 거리를 물들이며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입니다.
저녁이 되면 대형 LED와 레이저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공연이 펼쳐져 행복 남구의 바다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하루 일정이 끝날 때마다 시민들이 “내일 또 와야겠다”고 느낄 수 있도록 몰입· 체험· 가족이라는 세 키워드를 모든 프로그램에 녹였습니다.
(질문3) 끝으로 웨일즈 스윙과 장생포 라이트 등 장생포에 새로운 볼거리가 생겨났다고 하던데, 고래축제를 보러 오신 분들에게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네, 이번 울산고래축제를 앞두고 울산 최초로 공중그네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이름을 ‘웨일즈 스윙(Whales Swing)’으로 짓고, 지난 수요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높이 20 미터의 공중에서 장생포 앞바다와 울산의 전경을 한눈에 담으며 스릴과 감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장생포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탈바꿈시키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첫 결실을 이번 고래축제에서 직접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최초로 산업시설인 SK에너지 저유탱크를 스크린 삼아 미디어 파사드로 활용하는 ‘장생포 라이트’도 지난달부터 장생포의 밤을 환하게 밝히고 있는데요.
거대한 탱크 외벽이 밤이 되면 빛의 고래로 변신하며 울산 산업의 과거와 미래, 바다의 이야기를 웅장하게 펼쳐냅니다.
이 두 콘텐츠는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장생포만의 특별한 경험으로, 울산고래축제를 찾으시는 분들께 꼭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이처럼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생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들을 함께 체험해 보시고, 울산고래축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앵커)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2025/09/19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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