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반구대 사피엔스' 감독 이민정
(앵커 멘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배경으로 하는 지역 특화 드라마가 제작된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이를 통해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주민들의 삶과 이야기가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드라마 제작 감독인 이민정 씨네울산 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Q1. 우리의 자랑스러운 유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배경인 드라마 '반구대 사피엔스' 간단하게 내용 소개해 주시죠.
(답변) 반구대 지역에서 태어나고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왔고 또는 어린 시절에 살다가 가난이 싫어서 외지로 나갔다가 그때가 그리워서 다시 돌아오시는 분들.
그리고 이곳이 막연히 좋아서 또 오신 분들 그 가운데서도 한국에서 가장 조용하게 살고 싶어서 가장 오지인 지역을 찾아 들어오신 분들 그런 분들이 굉장히 다양하게 섞여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래봤자 이분들이 무슨 일이 있거나 했을 때 모이는 인원은 20명이 채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분들이 만들어가는 굉장히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어서 이분들의 희로애락을 담는 그런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질문) Q2. 그렇다면 여기에 참여하는 배우들, 국내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다고 들었어요. 어떤 배우들과 함께 하나요?
(답변) 일단 이 마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대한'이라는 이장이 있습니다. 이 역할에는 많은 영화 그리고 백 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을 했던 지대한이라는 배우가 참여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 이야기 전체가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로만 끌고 가기에는 이 마을의 특성이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외지에서 찾아 들어오는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서로 성장해 나가는 그 과정에 한 역할을 하는 인물이 이 마을의 일을 기록하고 있는 '이정민'이라는 다큐멘터리 감독, 그의 그 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가 김홍표씨.
그리고 그의 여자친구이기도 하면서 이 마을에서 지친 마음과 또 아픈 마음을 달래고 힐링을 받아가는 '강민주'라는 역할이 있습니다. 강민주는 황유주 배우가 출연하고 있습니다.
(질문) Q3. 제목이 '반구대 사피엔스'에요. 이 사피엔스의 의미는 어떤 걸까요?
(답변) 우리 흔히 인류가 진화해 온 모든 과정에 어떤 어떤 사피엔스 그리고 산업 혁명 이후에도 다양한 인간의 군상들을 표현을 할 때 어떤 어떤 사피엔스라는 말을 붙이곤 합니다.
제가 보기에 반구대를 6년 동안 다큐멘터리 작업을 진행을 하면서 이 분들을 기록을 해 온 바에 의하면 이 분들은 굉장히 독특한 종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20명도 되지 않는 그들이 이 큰 마을을 이끌어가고 있고 전 세계인들이 관심을 가지는 유네스코 등재 지역의 문화 자원과 함께 살아가는 이 분들의 특성을 표현하고 싶은 한 단어가 바로 사피엔스가 아니었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Q4. 어제 저희가 뉴스에서도 전해드렸는데 오늘이 첫 촬영일이라고 들었어요. 앞으로의 촬영 그리고 후속 일정들이 궁금한데요.
(답변) 지금 하루에 거의 한 12건 정도 진행을 하고 있고 저희가 목표하는 전체 촬영 회차는 35회 차로 잡고 있고 거의 쉬는 날 없이 아마 10월 중순까지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배급이 완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제 아마 12월에서 상반기에 이 배급사의 요청에 따라서 드라마판 그리고 극장판 이렇게 두 가지 버전으로 편집을 해서 나가게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멘트) 정말 기대가 됩니다. 아마 시청자분들도 기대를 많이 해주실 것 같은데요. 우리의 세계 문화 유산 반구천의 암각화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이민정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2025/09/11 박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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