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리)태화시장 침수 악몽 이제 그만' 배수 펌프 가동
(앵커) 중구가 상습 침수지역인 태화시장 일원 침수 예방을 위한 태화배수장 펌프 가동식을 열었습니다.
이 배수장은 분당 1,7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대형 펌프와 8,500세제곱미터 규모 저류조를 갖췄습니다.
태화강 수위가 저지대를 넘어서도 강제 배수가 가능합니다.
중구는 내년 함월산 계곡 상류에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추진해 유입 빗물을 조절하는 추가 대책도 내놨습니다.
(인서트) 김영길/중구청장 '태화시장 일원은 그동안 비만 오면 주민들은 침수 걱정에 늘 불안해 왔습니다. 이제 태화배수장 펌프 가동으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어서 구청장으로서 참 다행입니다.'
태화시장 일대는 2016년 10월 태풍 차바 때 300여 상점이 물에 잠기고 3명이 숨져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고, 2022년 8월 태풍 오마이스 때도 시장 일부가 잠기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2025/08/29 김익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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