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울산>'한마음 한뜻으로'.. 조정 선전 다짐
(앵커멘트)
2025 울산 세계 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 공식 경기를 하루 앞두고, 팀마다 막바지 훈련에 돌입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재창단된 울산대학교 조정팀도 마찬가지죠.
오늘 울산대학교 조정팀 김민균 주장과 함께 관련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Q1. 김민균 선수는, 울산대는 이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페스티벌에 참가를 하는데 소감 먼저 좀 들어보고 싶어요.
(답변) 네, 안녕하십니까. 울산대학교 주장 김민균이라고 합니다.
저희 울산대학교는 2024년도 울산 조정 페스티벌을 먼저 참여를 하게 되었고, 지난해에 이어서 이번 연도 이어서 두 번째로 참가하게 되는 페스티벌입니다.
익숙한 사람들, 익숙한 스태프들 그리고 익숙한 진행을 통해서 저희는 익숙한 경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질문) Q2. 말씀드린 대로 이제 지난해 페스티벌을 계기로 울산대 조정팀이 새로 창단이 됐는데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어떤 팀의 전력 이런 것들 좀 달라진 것들이 있을까요?
(답변) 조정이라는 스포츠는 참 웃긴 것 같습니다. 웨이트 리프팅을 하다 보면 '무게를 점점 늘어난다', '드는 게 더 무게가 는다'라는 게 느껴지는데, 근데 조정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한마음 한뜻 한숨으로 한 스트로크로 노를 저어야지만 이 배가 깔끔하게 잘나갑니다.
그래서 열심히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Q3. 공식 경기 앞두고 이제 훈련하다 보면 이제 세계 명문 대학 선수들이 모여서 태화강에서 같이 훈련을 하잖아요. 만나 보면 그 선수들 뭐 조정 역사가 뭐 100년, 200년 된 정말 유수의 명문 대학들인데 어떤 이야기 좀 나눠요?
(답변) 작년에는 사실 제가 팀의 주장이라서 앞에 나가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참 많았습니다.
근데 영어 실력이 참 모자랐는지 벌벌 떨더라고요. 제가 그래서 한국말로 얘기를 하고 다른 리더들은 다 영어로 하는데 저 혼자 한국말로 하고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작년에는 끝나자마자 이 페스티벌이 끝나자마자 '나 내년에 참가할 거야 그래서 영어 연습할래'라고 하고 과외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영어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 이번 조정 페스티벌을 위해서 영어 과외를 열심히 해서 이번 연도 참가를 하게 됐고 그리고 작년에 있던 리더들을 만났었는데 '영어가 왜 이렇게 늘었냐'고라는 말을 엄청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뭐 편의점을 가더라도 '이게 더 맛있어'라고 말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습니다.
(질문) Q4. 사실 그 100년, 200년 역사를 가진 선수들 뭔가 '이건 정말 다르더라' 그런 거 있어요?
(답변) 책을 들고 옵니다. 진짜 웃기지 않습니까? 여행을 가는데 책을 들고 온다는 게 참 웃기지 않습니까?
그래서 작년에 책을 그렇게 많이 들고 온 걸 보고 저희 팀 멤버들이 이제 학생들을 위해서 책갈피를 한 곡씩 책갈피를 선물로 기념품을 주기 위해서 준비해 놨습니다.
(질문) Q5. 끝으로 페스티벌에 임하는 각오, 울산대 주장으로부터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답변) 제가 이만큼까지 올 수 있었던 거는 저의 실력만이 아닙니다.
저희 팀원들이 정말 구슬땀 흘리면서 했던 것들 저희 감독님, 한영명 감독님이 지도하에 있었고 그리고 여기까지 딱 연습 말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거는 저희 울산대학교의 지원이 아니었으면 정말 쉽지 않았었던 것 같습니다.
한마음 한뜻, 한숨으로 한 호흡으로 노를 젓는 저희 울산대학교를 많이 응원해 주십시오.
(앵커멘트) 토요일과 일요일 성남 둔치 공영 주차장 인근에 설치된 관람석에서 세계 명문 대학 조정팀 선수들을 만나보실 수가 있습니다.
응원 많이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파이팅 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2025/08/22 박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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