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지원에 구정 역량 집중"
(앵커멘트) 울산의 대표 여름 축제, 조선해양축제가 한층 새로워지고 젊어지고 있습니다. 청년층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기 때문인데요 동구는 최근 청년 지원에 구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종훈 동구청장 만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이번 축제의 슬로건이 '두근두근 동구, 축제의 바다'입니다. 이에 걸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올해 축제는 어떤 점을 눈여겨 보면 될까요?
(답변) 울산 조선해양축제의 공간이 올해는 더 넓어졌습니다.
지난주 일산해수욕장 입구에 일산청년광장을 개장했는데요, 올해는 이 광장을 활용해 축제를 더 풍성하게 운영합니다.
내일(7.19.) 열리는 나이트런과 워터밤 프로그램을 해변에서 일산청년광장으로 옮겼습니다.
또, 누구나 신나게 춤추고 노래할 수 있도록 스트릿댄스 배틀과 버스킹을 일산청년광장에서 개최합니다.
또, 요즘 해변에서 체력 테스트를 하는 피지컬 비치가 청년들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인데,
이번에 우리도 운동기구를 가져다 놓고 시작해 봅니다.
막힌 곳을 뚫고, 닫힌 곳을 열어 주민과 함께하고자 광장을 만들었습니다.
이 광장을 활용해 주민과 청년, 관광객이 어울려 소통하고 공감하며 새로운 문화를 나누는 진정한 모두의 축제로 만들겠습니다.
(질문 2) 언급하신 '일산청년광장'을 비롯해 청년 지원에 구정의 역량을 집중한다고 들었습니다.
(답변) 청년이 있어야, 그 지역에 미래가 있는 법이지요.
청년이 우리 지역에 머물게 하기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뿐 아니라 좋은 놀자리와 쉴자리도 있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취업과 창업 교육을 하고 청년노동자 공유주택을 만들어 저렴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등 기본 생활과 일자리 지원에 집중했는데, 우리 청년들은 삶의 질에 큰 의미를 두더라고요
그래서 작년부터 일산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청년 문화예술가를 육성해, 청년들이 주민과 함께 어울리며 춤과 노래를 즐기고 여유를 나누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일산해수욕장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지니 사람들이 더 많이 찾아오고, 주민과 상인들도 활기찬 청년문화가 동구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질문 3) 동구는 최근 조선업이 활기를 띠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큰데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장 우선 할 일은 무엇입니까?
(답변) 동구에는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를 비롯해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일렉트릭, KCC, 한국무브넥스 등 많은 기업이 있습니다.
기업이 잘 돼야 주민이 잘 살고 주민이 행복해야 기업도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습니다.
지역과 기업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상생 협력해,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동반 성장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조선산업이 제2의 호황기를 맞고 있는데요, 우리 지역이 지속해서 발전하도록 좋은 청년일자리를 만드는 것부터 기업 주변의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직원과 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공간을 만드는 일까지,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기업과 함께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앵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2025/07/18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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