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담> 김두겸 시장에게 듣는다
(앵커멘트) 300만 송이 장미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전국구 축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그럼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두겸 울산시장 모시고 말씀 나눠 보겠습니다.
(질문1) 시장님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개막한 '2025 장미축제'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답변) 올해 울산 장미축제는 오감만족 축제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만큼 전국 어디서도 느끼시지 못했던 강렬한 장미향과 국내 최대 규모 장미숲을 감상하실 수 있도록,향기가 좋고 아름다운 신품종 장미를 1만 본 정도 새로 심었고요.
* 천연 장미 향의 항산화 성분이 노화를 예방하고 스트레스 지수를 낮춰줌.
더욱 화려해진 개막식과 퍼레이드를 비롯해서 7가지 테마의 장미원과 다양한 포토존까지 즐길 거리를 강화했습니다.
또, 친환경 정원도시답게 올해부터 축제에 입점하는 모든 푸드트럭과 카페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단순히 보기에만 아름다운 축제가 아닌,환경까지 생각한 ‘오감만족 친환경 축제’니까 많이 찾아와 주시길 바랍니다.
(질문2) 시장님께서 늘 문화도시, 꿀잼도시 울산 만들겠다고 자주 언급하셨는데, 장미축제뿐 아니라 울산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답변) 요즘은 일하는 것만큼이나 잘 쉬고, 잘 노는 것이 중요한 시대이고, 여가와 문화, 관광이 하나의 산업인 시대입니다. 그래서 ‘문화와 관광’을 울산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지역축제 활성화’에 힘썼습니다. 축제는 그 지역의 장점과 문화를 계승하면서 지역민을 하나로 화합하는 좋은 계기가 됩니다. 가장 울산다운 축제인 '공업축제;를 부활해서 100만 명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었고, 장미축제나 고래축제, 쇠부리축제, 옹기축제 등 사계절 풍성하고 내실 있는 축제가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도 유치했습니다. 쓰레기 매립장을 공원화해서 세계적 공연장도 짓고 태화강 수상택시와 수소트램을 도입해서 '산업과 자연이 공존하는 울산'을전 세계에 알릴 겁니다. 울산의 장점을 극대화 해서 도시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질문3) 오는 7월이면 취임 3주년이 되는데,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답변) 민선 8기 울산시는 산업이라는 기존 장점에 문화라는 경쟁력을 더하고 시민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취임 이후 지금까지, 25조 원 넘는 기업투자와 1만 2천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고 그린벨트 해제, 지방시대 특구 완성,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제정 등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앞서 말씀드린 문화·관광 활성화 정책과 함께 광역시 최초로 ‘시립 아이돌봄센터’ 운영, 어린이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오는 7월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 요금 무료화 등 다양한 시민 체감형 생활 정책들을 추진하면서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투자유치 활성화부터 시민 행복을 높이는 소소한 생활 정책들까지, 놓치지 않고 잘 챙기겠습니다.
(앵커)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2025/05/21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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