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기술'·세종 '주행'..자율 주행 '가속'
(앵커멘트)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를 볼 날이 그리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정부가 자율주행차 개발은 울산에, 상용화는 세종시에 각각 맡겨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조윤호 기잡니다.
(리포트) <<오프닝: 이 차량은 2년 전부터 울산시를 비롯해 지역의 12개 기관과 기업에서 합작해 만든 울산자율주행 2호찹니다.
(화면 분할+확대) 버튼만 누르면 운전자의 눈과 손발이 필요 없는 3단계 자율 주행 성능을 갖췄습니다.>>
핸들과 브레이크와 같은 핵심 제어 부품에 있어 현대차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국내 최고 기술력으로 자랑합니다.
이때문에 지난해 말 전국 지자체서 개발한 자율주행차 가운데 유일하게 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는 임시 허가를 받았습니다.
------ 디졸브 ------
지난 7월, 자율주행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세종시의 교통망은 최첨단 ICT의 결합입니다.
땅 위의 지하철로 불리는 BRT가 반경 40킬로미터로 뻗어있고 도로마다 자율 주행 회로를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3년 안에 세계 처음으로 BRT 전 구간에서 자율주행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자율주행차 개발은 울산, 주행 인프라는 세종,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정부가 두 도시와의 협약을 주도한 이윱니다.
(인터뷰) 송철호/ 울산시장 -'양 도시의 장점을 잘 활용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시는 친환경 자동차 기반의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세종시는 개발된 자율주행차를 이용하여 서비스 실증과 상용화를 추진함으로써..'
양 도시의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울산에서 15인승 자율 주행 버스를 만들어 세종시에 공급합니다.
(인터뷰) 이춘희/세종시장 -'2~3년 후면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제로 상용화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나가고자 합니다. 다만 저희가 자동차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울산시에서 (개발)..'
수소 전기차와 비롯해 자율주행차까지 선점해 나가며 지역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가 확장하고 있습니다. 유비씨 뉴스 조윤홉니다. @@
-2019/10/14 조윤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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