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울산) 무탄소 전환 목표 동서발전
(앵커 멘트) 11월에 접어들었지만 가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최근까지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이런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과제로 탄소 중립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회의원에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에너지기업인 동서발전으로 자리를 옮긴 권명호 사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 정치인에서 공기업 수장으로 자리를 옮기셨습니다. 취임 소회가 어떠신지요?
한국동서발전은 국가와 국민의 삶에 꼭 필요한 깨끗하고 값싼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국가 기간산업의 중추를 담당하는 공기업입니다. 동서발전 사장으로 선임되어 기쁜 마음은 잠시였고,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중대한 소임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동서발전과의 인연은 제21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벤처위원회 위원으로 에너지 산업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현실적인 에너지 정책수립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동구청장과 국회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서발전이 국민들에게 친환경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질문2) 동서발전의 가장 큰 목표가 무탄소 에너지 전환인데요. ESG 경영 등 임기 내 이루겠다는 목표로 무엇을 구상하셨는지요?
탄소중립은 시대적 과제이자 동서발전의 미래입니다. 탄소중립은 단순한 환경 문제를 넘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이를 위해서 신재생에너지 확대뿐만 아니라 친환경·무탄소발전 확대, 에너지 효율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먼저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서 태양광발전은 영농형, 수상 태양광 등 대규모 사업위주로 선택과 집중을 하고, 육상풍력발전은 풍황자원이 좋은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해상풍력은 울산, 제주도 등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친환경·무탄소발전 확대를 위해 울산을 비롯해 당진, 동해, 일산 등에 있는 화력발전소를 대체할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규 건설하는 복합발전소는 수소를 활용한 무탄소 연료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우리 울산 남구에 위치한 울산발전본부에서 수소혼소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석탄화력의 무탄소 발전을 위해 당진발전본부에서는 암모니아 혼소과제를 실증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효율화 사업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공급 중심의 에너지시장에서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확장하여 수요 중심의 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대학 캠퍼스, 공장, 아파트 등의 효율향상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질문4) 마지막으로 울산시민분들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지방의원, 구청장, 국회의원을 거치면서 정치권에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일해왔는데, 이제는 발전공기업 사장으로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분야는 좀 다르지만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다는 점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맡은 역할을 충실히 잘 해내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11/08 전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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