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 울산건축문화제 '데자뷰' 개막
<앵커멘트> 울산을 사랑하는 건축사들이 반년 넘게 정성을 모아 준비하는 축제,
제8회 울산건축문화제가 어제(17)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건축사협회 울산시건축사회 김경섭 회장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질문1) 회장님, 반갑습니다. 이런 행사가 있는지 모르는 시민들도 또 계실 테니까요 직접 설명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8회째를 맞았어요. 건축문화제 어떤 행사입니까?
(답변) 2017년 제1회 울산 건축문화재를 시작으로 어느덧 8년이란 시간이 흘러 이제 제8회 울산 건축문화재를 준비하였습니다.
지자체 및 시민들에게 건축문화재를 통해 도시 및 건축의 미래를 제안하고 시민들과 공유하며 또한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더 나은 도시환경 창출을 위해 최고의 거주환경을 제시하는 것이 울산 건축 문화재의 기본 정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질문2) 이번 행사 주제가'데자뷰' 인데 주요 전시행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언젠가 와 본듯한 장소 이미 나눈 적이 있었던 대화 등 분명 처음 경험한 것 같은데 이미 본 적이 있거나 들은 것 같은 느낌을 받는 현상을 데자뷰라합니다
이번 주제도 이러한 우리 일상생활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익숙했던 것을 다시 본다'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0월 17(목)부터 10,20일(일) 요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주제전은 '퇴직자 주거 단지'를 제안한 '거기 있었다' 입니다
울산은 도시가 형성된 1962년부터 공업도시라는 확실한 정체성을 가지고 시작되었기에 여기 퇴직자들의 엄청난 지식과 경험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커뮤니티 시설, 공방 등을 도입 정착하여 울산의 인구감소율 등을 복원하며 도시의 자생력을 확보하려는 취지에서 제안된 것입니다
기획전은 “태화강역 광장 설계”를 제안한“같이 있었다”입니다 울산 태화강역은 KTX, 트램 노선이 계획된 지금 울산도시 콘 텍스트와 단절된 면모를 보여왔으나 이러한 광장 활용 제안을 통해 도시와 도시 간의 유기적 구성 및 울산의 관문인 태화강역을 단절된 도시의 흐름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할 것입니다
원로 작가전은 시민들에게 울산 건축문화의 역사를 되새겨볼 수 있는'먼저 있었다'이며 기타 전시로 현상설계 참여전인“듣고 싶었다” 건축 사진전인“찍고 싶었다” 울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그려보는 영상전인 “알고 있었다”전을 준비하였습니다
(질문3) 행사를 열리는 문화예술회관에선 건축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돼있다고 들었습니다
(답변) 이번 제8회 울산 건축문화제에서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이 아마 'UAF 건축상’인 것 같습니다
건축주의 삶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 건축주, 그리고 건축사와 함께 소통하는 스토리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생활건축물입니다
준공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아마 전국 건축문화재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
그밖에 울산광역시 건축상, 6대 도시 교류전,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건축 프로세스전 및 울산대학교 학생작품전, 어린이 건축교실,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전시 등 시민과 함께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있으며 VR 건설안전체험도 준비하였습니다
(앵커) 네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2024/10/18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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