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돈 전국체전..'명승부' 짜릿
(앵커멘트)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14)로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울산 선수단은 카누와 육상, 씨름 등에서 명승부를 연출하며 선전을 이어갔습니다.
성기원 기잡니다.
(리포트) 출발신호와 함께 9대의 카누가 빠른 속도로 질주합니다.
손에 땀을 쥐는 역동적인 레이스에 관중석에서는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옵니다.
전국체전에서만 스무개의 금메달을 모은 조광희는 주 종목인 200m 1인승에서 대표팀 동료에게 0.01초 차 선두 자리를 내줬습니다.
6회 연속 2관왕에는 실패했지만, 2인승에서는 여유롭게 금빛 물살을 갈랐습니다.
(인터뷰)조광희/카누 선수(울산시청) '마지막 200m 경기에요. 그런데 진 것 같아서 너무 아쉬운 것 같아요. 열 번 이기고 한 번 졌으니까. 이번 기회를 삼아서 좀 더 노력하는 선수가.'
이틀간 거리별 달리기와 높이뛰기, 창 던지기 등 7개 종목 강행군을 치르는 육상 7종 경기.
'한국신기록 보유자' 정연진은 허들 종목 1위에 올랐지만, 종합 순위에선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정연진/육상(울산시청) '항상 육상에 좀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래판에서는 대학부 105kg급에 나선 설준석이 금빛 샅바를 잡았습니다.
대학 무대에 적응하기 위해 수없이 연습한 장기 들배지기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설준석/씨름 선수(울산대)'앞으로도 지금처럼 1등 했다고 자만 안 하고 열심히 해서 제가 아직 들배지기가 아직 완성됐다고 생각 안 해서 조금 더 보완해서 앞으로의 대회들 더 잘 준비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울산은 싱크로다이빙과 허들, 체조 등에서 값진 메달 소식을 전했습니다.
(클로징: 체전이 반환점을 돌면서 각 시도 선수단의 자존심을 건 메달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김해에서 ubc뉴스 성기원입니다.@@)
뉴스 제보 안내
02. 웹하드 제보
ubc제보 웹하드에 직접 촬영한 영상을 올려주세요. webhard.ubc.co.kr
ID: ubcnews
PW: ubcnews
04. 전화/팩스 제보
ubc 전화, 팩스를 통해 제보내용을 보내주세요.
TEL. 052-228-6363
FAX. 052-228-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