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울산) "울산대표축제 더욱 화려해졌다"
(앵커멘트) 한글축제에 이어 울산대표축제로 부활한 공업축제도 열립니다.
올해 2회째를 맞아 한층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고 하는데요,
김철 축제추진위원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 지난해 울산공업축제가 35년 만에 부활됐는데, 공업축제가 어떤 행사인지 소개부탁드립니다.
(답변) 예, 작년에 시민설문조사를 통해 다시 울산공업축제로 명명하면서 35년만에 부활되었습니다.
올해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동안 시내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립니다.
울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시민대축제 입니다.
아시다시피, 울산은 1962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되었고, 1967년 4월20일 울산공업센터와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성공을 기념하는 공업탑이 준공되었습니다.
그 준공식 날, 울산의 산업과 문화의 발전을 기리자는 취지에서 제1회 공업축제가 개최되었고, 21회까지 이어졌습니다.
공업축제는 울산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대표하는 축제입니다.
시민들과 기업들이 하나 되어 내부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산업수도 울산을 널리 알리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질문2) 올해 더욱 화려해졌다고 알려져 있는데 지난해와 올해 행사에서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답변) 예, 가장 차별화된 점은 공업축제의 역사성과 감성적 측면을 많이 고려하였습니다.
10일 오후 3시, 공업탑 출정식에서는 1967년 첫 축제 때의 아치를 재현합니다.
퍼레이드 구간의 교통통제는 2개 차로에서, 4개 차로로 확대합니다.
태화강 둔치의 개막행사에선 산업수도 울산을 연출하는 주제공연이 열리고, 단일 축제로는 최대규모인 2천대의 드론 쇼가 화려하게 펼쳐지면서, 울산의 자부심을 표현하게 됩니다.
새로운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구구팔팔 울산 젊음의 행진’ ‘고-래트로’‘낙화놀이’등과 같은 행사들이 새로 열립니다.
(질문3) 끝으로 시민들이 보고 즐길 거리가 많을 것 같은데, 체험행사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예, 말씀하신 것처럼 보고, 즐길 거리가 참 많습니다.
체험행사로는 태화강 둔치와 국가정원 야외공연장 두 곳에 테마별로 다양한 체험존이 만들어 집니다.
특히, 야외공연장의 미래박람회에서는 미래교통수단인 UAM(도심항공교통)을 탑승하고, 대형 화면으로 연출되는 울산 도심을 비행하는 실감형 체험이 있습니다.
또 울산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할 수 있고, 드론을 중심으로 한 체험거리도 준비됩니다.
남구 둔치에는 60~70년대는 물론 90년대의 감성과 추억을 되살리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많습니다.
(앵커) 위원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2024/10/09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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