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솔 고향에서 열린 소중한 한글 행사
(앵커멘트) 일제 강점기 '한글이 목숨이다'를 외치며 한글 보급에 힘썼던 외솔 최현배 선생의 고향인 울산에서 한글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올해는 최현배 선생의 탄생 130주년이 되는 해여서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일제강점기 한글을 지키는 데 평생을 바쳤던 외솔 최현배 선생.
'한글이 목숨이다'를 외치며 일본의 한글 말살 정책에 맞선 한글학자였습니다.
(싱크) 외솔 최현배 육성(1958년) '국가 쇠망의 원인은 바깥에서 오는 적이 아니라 내 속에 있다.'
최현배 선생의 고향인 울산에서 외솔의 업적과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글한마당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자음과 모음으로 된 한글로 팔찌와 목걸이를 만들어 직접 착용하고, 한글 모양의 비누와 양초도 만들어 봅니다.
(인터뷰) 박세아/울산 북구 '한글과 관련된 가방 고리를 만들어서 좋아요.'
한글을 주제로 한 합창 경연도 열렸습니다.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외솔과 한글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깁니다.
(인터뷰)이부열/전국 외솔회 부회장 '외솔 선생님의 고향이 울산이잖아요. 다른 지역보다는 더 한글에 대해 울산시민들은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생을 한글 보급과 전승에 매진한 한글 학자 최현배 선생의 고향인 울산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는 한글한마당 행사.
(스탠드업) 한글한마당 행사는 외솔의 한글 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소중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2024/10/09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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