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페스티벌' 개막..글로벌 인재 한자리에
(앵커) 10개 대학 조정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페스티벌'이 조금 전 개막식과 함께 닷새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지금은 '예술무대 뒤란'에서 인기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성기원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조정 페스티벌 개막행사가 열리고 있는 문수호반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여름의 끝자락인 만큼 무덥고 습한 날씨지만, 3천 명이 넘는 관객들이 모여 열기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PAN) 현재 무대에는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히트곡 <고백>과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or 현재 무대에는 한국 힙합의 살아있는 전설 다이나믹 듀오가 다음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시 뒤에는 걸그룹 하이키와 가수 김태우 등이 올라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vcr-in) 어제 입국한 각국 선수단은 베이스캠프인 유니스트에 짐을 푼 뒤 오늘부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습니다.
각자의 체격과 기술 수준에 맞춰 경기정과 장비를 조정하는 리깅 작업으로만 하루를 꼬박 채웠습니다.
아직은 낯선 도시지만 6개국 10개 대학 조정부가 한자리에 모이는 색다른 조정 레이스에 선수들은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습니다.
(인터뷰)펠릭스 크랩트리/옥스퍼드대 조정팀 '세계 각국에서 이렇게 많은 대학생들이 모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멋진 기회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강, 도시에서 다른 동료들과 함께 조정 경기를 펼칠 수 있다니 정말 기대됩니다.'
(인터뷰)김두겸/울산시장 '전 세계 명문 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조정 대회는, 울산이 국제적인 도시로 나아가는 첫걸음이고 청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선수단은 내일부터 경기정을 타고 태화강의 명소들을 둘러보며 물살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이번 축제는 조정 경기는 물론 참가 선수단과 지역 청소년들이 만나는 멘토링 등 시민 참여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정 페스티벌 개막식 현장에서 ubc뉴스 성기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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