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형 태양광'..탄소중립·분산에너지 실현
(앵커멘트)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선 탄소배출 감소와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중요한데, 울산의 신재생에너지 생산 비율은 전체의 1%에 그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산단형 태양광 성공 사례를 만들어 탄소중립 실현과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나서겠단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울산의 연간 전력 생산량은 3만 3천640기가와트시.
(1/4cg in) 원자력의 비중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액화천연가스가 차지하고 있지만 신재생에너지 비율은 겨우 1%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out)
2050년 넷-제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선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시급한 상황.
울산시와 한국중부발전 컨소시엄이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중부발전 컨소시엄은 3천억 원을 투입해 울산미포와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손경익/울산신재생에너지 주식회사 대표이사 '산단은 기존에 선로 연계가 다 되어 있습니다. 공장주와 발전사업자가 합의만 하면 바로 전력 생산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리합니다.'
전력 생산 설비 규모는 150메가와트, 4인 가족 기준으로 연간 5만 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입니다.
생산된 전력은 한전이나 울산지역 공장으로 판매됩니다.
지역에서 생산된 전력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분산에너지 사례입니다.
(인터뷰) 김두겸/울산시장 '우리 시는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지역 내에서 분산에너지가 활발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공장들은 지붕을 빌려주는 대신 임대 수입과 함께 시중 은행으로부터 우대 금리 혜택, 또 공장환경개선과 전력효율화, ESG경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클로징) 공장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신재생에너지를 늘리고, 분산에너지를 실현하는 키포인트가 될 걸로 보입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2024/08/14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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