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리)소상공인 수수료 횡포..'배민' 탈퇴
(앵커멘트) 배달 서비스 플랫폼 업체인 배달의 민족이 모레(9)부터 중계 수수료를 3% 인상하기로 하면서 울산에서도 소상공인들이 배달의 민족 탈퇴를 선언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VCR)=== 울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배달의 민족을 탈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달의 민족이 모레(9)부터 중계 수수료를 기존 6.8%에서 9.8%로 3%포인트 인상하기로 한데 따른 것입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미명아래 자영업자들에게 부담을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싱크) 김창욱/ 울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소상공인의 피땀눈물이 함께했음을 잊은 배달의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습니다. 그 어떤 규제보다 혹독한 것이 소비자 규제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어야 합니다.'
배민 탈퇴는 소상공인연합회에 정회원으로 가입된 외식업체 500~600곳이 동참할 것으로 예상되며, 협회 측은 준회원 업주들에게도 탈퇴 동참을 독려하겠단 방침입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공공성을 갖춘 지역 배달앱인 '울산페달'과 '땡겨요'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08/07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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