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문대 울산에..'195년 라이벌'도 맞대결
(앵커) 다음 달 태화강에서 열리는 '2024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이 해외 명가들의 라이벌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정 대결 뿐 아니라 청소년 멘토링과 포럼, 콘서트 등 행사도 풍성한데, 성기원 기잡니다.
(리포트) 이번 대회에는 울산대와 유니스트 외에 해외 조정명가 8곳 등 10개 대학이 참가합니다.
이 중 영국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가 펼치는 195년 전통의 '옥스브리지' 대항전은 세계적인 볼거리인데,
올해는 런던 템스강의 수질 논란으로 경기가 제대로 치러지지 못하면서 울산이 '장외 라이벌전'의 무대가 됐습니다.
(인터뷰)이상도/울산시조정협회장'이렇게 세계적인 명문대학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은 조정이 유일합니다. 이런 대회가 울산에서 개최된다는 건 굉장히 대단한 일이고..'
선수단은 개막 이튿날부터 조정 보트에 올라 국가정원과 십리대밭교 등을 둘러보고, 물살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cg1)경기 코스는 울산교부터 태화교까지 약 800m 단거리 직선 구간으로, 종목은 키잡이인 콕스가 함께하는 남자 에이트와 남녀 4인승 포어로 나뉩니다. (out)
관람객들을 위한 플라잉보드쇼와 로잉머신 대회 등은 물론 직접 조정을 배워볼 수 있는 체험 부스도 마련됩니다.
(cg2)세계 각국 청년들과 울산 지역 청소년들이 만나 귀중한 네트워크를 쌓는 1대 1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울산의 성장사를 통해 미래 발전 전략을 고민해 보는 글로벌 포럼과 주요 기업체 탐방도 이어집니다.(out)
개막 첫날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와 걸그룹 하이키 등이 공연하는 뒤란 무대도 선보입니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생태도시 울산을 알려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까지 이뤄내겠단 전략입니다.
(인터뷰)김두겸/울산시장 '전 세계 최고 대학의 젊은 학생들을 초청해서 울산을 알리고, 시민분들께는 울산의 자부심을, 그리고 울산이 글로벌 문화체육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클로징: 미래 글로벌 리더들과 지역 청년, 시민들이 함께 호흡할 이번 행사는 다음 달 21일부터 이곳 태화강에서 닷새간 개최됩니다. ubc뉴스 성기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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