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정원박람회 국내 승인..9월 폴란드에서 확정
(앵커)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가 오늘(24) 기재부 심사를 통과하며 국내 승인 절차를 모두 마쳤습니다.
오는 9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 절차만 남았습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산업화의 부작용으로 2천 년대 초까지 죽음의 강으로 불렸던 울산 태화강.
생태 복원 노력을 통해 '생명의 강'으로 부활했고, 2019년엔 국내 두 번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습니다.
1994년까지 쓰레기 매립이 이어졌던 삼산여천 매립장도 자연적 공간으로 변신을 앞두고 있습니다.
(브릿지) 울산시는 이곳 매립장을 정원으로 만들어 생명의 땅으로 회복시키겠단 계획입니다.
버려진 땅에서 아름다운 정원으로의 변화상 제시가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위한 울산시의 핵심 전략입니다.
이런 가운데 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국내 최종 관문인 기재부의 국제행사 심사위원회에서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인터뷰)김두겸/울산시장 '국내 승인을 오늘 받았습니다. 이제는 9월에 국제 승인 절차가 남았는데요. 산업과 자연이 공존하는 울산의 특색을 잘 살려서 꼭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만간 나올 등급이 1등급일 경우 최대 30%까지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예산은 500억 원 규모.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난 태화강 스토리의 마지막 퍼즐로 남부와 동부권역 매립장까지 정원으로 조성해 박람회 공간을 도시 전체로 넓히겠다는 것이 울산시의 구상입니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9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서 최종 승인 여부가 결정됩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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