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휴업' 울산시의회..정상화 수순?
(앵커멘트) 후반기 임기 시작과 함께 파행을 겪으며 개점휴업 상태인 울산시의회가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임시회가 제대로 열릴지가 의회 정상화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영환 기잡니다.
(리포트) 후반기 개원 후 개점휴업 상태인 울산시의회가 정상화 작업에 나섭니다.
현재 공석인 의회운영위원장 선거일을 오는 26일 공고할 예정입니다.
일주일간 후보 접수 뒤 8월 5일 임시회에서 운영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입니다.
운영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공진혁, 권태호, 김종훈, 방인섭, 천미경 등 5명입니다.
임시회 전 열리는 국민의힘 의원 총회를 통해 후보자가 압축될 걸로 보입니다.
임시회를 앞두고 이성룡 의장은 오는 26일 확대의장단을 소집한 상탭니다.
(싱크) 이성룡/울산시의회 의장 '운영위원장도 뽑고 원구성도 그날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이제까지의 진통을 딛고 더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로 탈바꿈하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8월 5일 임시회에선 상임위원회 배정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미 의원들이 1지망과 2지망 선호 상임위를 제출해 놓은 만큼 선출된 운영위원장 주도 하에 상임위 조율이 이뤄질 걸로 보입니다.
예결특위와 윤리특위 구성도 안건으로 상정돼 이날 임시회에서 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8월 초쯤 나올 예정인 의장 선출결의 효력정지 신청에 대한 법원의 판단은 울산시의회에 또 다른 변수와 파장을 불러 일으킬 걸로 보입니다.
(클로징) 울산시의회가 한 달간의 개점휴업을 끝내고 민생을 위한 의회로 제기능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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