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조선해양축제 개막..축제의 바다에 오세요
(앵커)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가 조금 전 개막식와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주민이 만드는 특별무대 등 다양한 공연에 이어 '기발한 배 콘테스트'와 '나이트런' 같은 부대 행사도 풍성합니다.
먼저 축제 내용을 성기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동구 일산 해수욕장이 화려한 여름 축제장으로 변신했습니다.
피서객들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립니다.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특설무대는 공연 시작 반나절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감으로 달궈집니다.
(인터뷰)유윤채·박소영/울주군 온양읍 '3시부터 기다렸어요. 3시부터 와서 조선해양축제 얘기만 들었었는데 거리가 있다 보니까 오기가 어렵더라고요. 근데 아이랑 같이 이번에 계기가 돼서.'
올해 조선해양축제는 주민과 외국인 노동자, 지역 예술인 등 200여 명이 함께 기획한 주제공연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기발한 배 콘테스트'에는 무려 74팀이 참가해 인기를 실감케 합니다.
참가자들은 토, 일 이틀간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든 유일무이한 나만의 배에 직접 승선해 레이싱 경기도 펼칠 예정입니다.
둘째날 밤 펼쳐지는 '나이트런'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1,400여 명의 방문객이 대왕암공원까지 총 3km 코스를 질주합니다.
축제 기간 해양 레포츠 체험과 플라이보드 쇼, 드론 축구 등의 체험 행사와 전국 스트릿 댄스 배틀 등 무대 공연도 끝없이 이어집니다.
(인터뷰)지종찬/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 '올여름, 한 해를 힐링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돼 있으니 함께 즐기시고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가시면 좋겠습니다.'
(클로징: 여름 바다의 낮과 밤,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조선해양축제는 오는 일요일까지 이곳 일산해수욕장에서 계속됩니다. ubc뉴스 성기원입니다.)
-2024/07/19 성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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