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2026년 지방선거 사활..본격 시동
(앵커) 최근 치러진 선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울산지역 야권들이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벌써부터 채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시당위원장 선거를 기점으로 제1야당의 모습을 갖추겠다는 구상이고, 정의당과 진보당도 지지세를 넓히겠단 방침입니다.
보도에 김영환 기잡니다.
(리포트) 8대 지방선거와 20대 대선, 그리고 22대 총선까지 울산에선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민주당.
다음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하게 될 차기 시당위원장 선거가 최대 화둡니다.
현재 윤덕권 전 시의원과 이선호 전 시당위원장 간 2파전 구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세대교체를 이룬 지역위원장에 이어 시당위원장 교체도 필요하다며 체질 개선의 시급성을 내세웠고,
(인터뷰) 윤덕권/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후보 '이재명 대표의 개혁 정신이 울산시당에 그대로 녹아나야 하고 이재명과 함께 윤덕권이 울산시당을 개혁하도록 하겠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부어야 합니다.'
이 후보는 당원의 의사 참여 확대와 당원의 정치 역량 강화를 통해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선호/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후보 '이번을 기점으로 해서 당원들이 확실하게 주권을 찾아오고 당원들의 목소리가 담기는 그런 울산시당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후보를 한 명도 내지 못하는 등 침체기를 겪고 있는 정의당도 지지율 반등에 나서는 모양 샙니다.
권영국 당대표와 지도부가 울산을 방문해 울산시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노동자들의 권익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권영국/정의당 대표 '울산지역의 특성을 살려서 노동자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을 통해서 울산지역의 지지기반을 확충하는 것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진보당은 원내 진입에 성공한 윤종오 국회의원과 김종훈 동구청장을 필두로 지지세를 넓히기 위해 민생 속으로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클로징) 2026년 지방선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범야권의 사활을 건 준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2024/07/17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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