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어르신 요금 무료.. 생활 체감 정책은?
(앵커) 울산에서 초등학생은 올 9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폭염과 한파를 피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 대폭 확대되고, 울산지역 전통시장에서 울산페이를 사용하면 추가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유행 당시 급감했던 울산지역 시내버스 이용객 수.
(1/4cg in) 종식 이후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코로나 시국 이전에 비해선 한 참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out)
울산시가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 복지 증진을 위해 어린이와 어르신의 시내버스 요금을 무료화하기로 했습니다.
(브릿지)(1/4) 7세~12세는 올 9월부터, 75세 이상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out)
초등학생은 6만 7천여 명, 75세 이상은 5만 7천여 명이 혜택 대상이 됩니다.
연간 40억 원 상당의 예산이 필요한 걸로 추산됩니다.
(인터뷰) 김두겸/울산시장 '자가용이라든지 개인 차량 이용이 줄어들지 않겠느냐 그래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또 폭염과 한파를 피할 수 있는 냉난방시스템과 와이파이 등을 갖춘 스마트 쉼터형 버스정류장이 1년에 20곳씩 2년간 40곳가량 확대 설치됩니다.
(인터뷰)김종중/남구 옥동 '시설도 좋고요. 옛날보다 시원하고 모든 것이 다 좋아졌어요.'
(인터뷰)윤정자/중구 태화동 '날도 더운데 시원하고 환경을 너무 멋지게 잘해놨어요. 건설을..'
초등학생 1명당 연간 10만 원씩 문화예술과 관광, 체육분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문화패스 카드도 지급됩니다.
유아 보육 사각지대인 2세 아동을 돌보는 조부모와 외조부모에겐 월 30만 원의 돌봄 수당이 지급됩니다.
전통시장에서 울산페이를 사용할 경우 5%를 추가해 최대 12%를 환급받을 수 있는 행사도 추석 명절 전후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올 10월부터는 프로축구 경기가 열리는 날에 울주군청과 옥동에서 문수체육공원을 오가는 셔틀버스 13대도 운행됩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2024/07/04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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