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 울산> 울산 국내 첫 UN식량 농업기구 수상
(앵커멘트) 지난 11일 울산시가 우리나라 최초이자 지방정부로서도 처음으로 유엔식량농업기구로부터 파트너십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는데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질문1) 앞서 말씀드렸듯이 UN식량농업기구로부터 영국 국제농업생명과학센터와 함께 파트너십 부문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는데, 어떤 상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세계 식량 문제 해결과 농업 발전을 목표로 하는 국제기구로, 1945년에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194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1949년에 가입하였고, 현재 이사국으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FAO는 매년 농업, 식량 안보, 지속가능한 개발 등에 기여한 기관이나 단체에 다양한 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그 중 FAO 파트너십 부문 상은 혁신적인 국제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 기술 향상과 식량안보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는 상입니다.
2. 우리나라 최초이자 지방정부가 수상한 경우도 사상 처음이라고 하는데, 수상의 의미는?
(답변) 이 상은 FAO 사상 최초로 지자체 부문에서 수상한 것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수상이기도 합니다. 한국이 국제 농업 및 식량안보 분야에서 쌓아온 기여와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
이는 지방정부도 국가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생각됩니다.
3. 지금까지 울산시의 국제개발협력사업 기여도가 높았다는 뜻일텐데, 지금까지 추진했던 주요 사업, 정리해주신다면
(답변) 울산시는 여러 해 동안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글로벌 청년 인재 육성 ▲플라스틱 폐기물 순환경제 역량 강화 ▲개발도상국 의료봉사단 파견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은 울산시가 국제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이번에 받은 상금을 기부까지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답변) 아직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에 기부할지는 정하지 않았지만, 이번 수상으로 받은 상금 5,000달러에 울산시가 추가로 5,000달러를 더해 총 1만 달러를 식량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나라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식량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국제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우리시는 시민들에게 먹거리의 소중함과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24년 2월부터 시청 앞마당에 논 정원을 조성하여 5월에 시장님과 시민들이 함께 모내기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러한 울산시의 정책방향은 FAO의 이념과 일치 한다고 생각하며, 울산시는 국제개발협력사업 및 FAO 지원사업을 선도하는 지방정부가 될 것입니다.
(앵커)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2024/06/28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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