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 전문대 연합, '글로컬대' 노린다
(앵커) 울산과 경남의 전문대학이 '글로컬대학 지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제조업의 핵심지역인 동남권의 인구 감소가 심화되자 함께 제조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기로 한 건데요.
글로컬대학에 선정된다면 울산대에 이어 두번째인데, 취재에 김영환 기잡니다.
(리포트) 국가산단이 있는 울산과 경남은 우리나라 제조업 핵심지역입니다.
제조업 인력의 약 80%가 전문대학 등 이공계열 전공자들이지만
(1/4 cg in) 지난 10년간 동남권의 전문대 공학계열 학생 수는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out)
제조업 생산인구 증가가 절실한 상황에서 HD현대의 울산과학대학교와 LG의 연암공과대학교가 손을 잡았습니다.
(싱크) 김두겸/ 울산시장 '꼭 글로컬대학으로 지정이 돼서 우리 지역이 새롭게 살아나는 그런 불쏘시개 역할을 우리 두 대학이 꼭 이루어줬으면 좋겠다.'
두 대학은 미래 스마트제조 혁신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공학계열 연합전문대학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산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활용해 현장성 교육을 극대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가상현실과 실제가 혼합된 생산공장인 '심팩토리'를 조성해 생산기술 전문 인력을 양성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조홍래/울산과학대학교 총장 '제조업에 있어서 인력 부족 현상이 굉장히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제조업에 필요한 인력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는 그런 인프라를 만들 예정입니다.'
연합공과대는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된 상태며, 8월 말 본지정 선정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글로컬대학에 지정되면 5년간 천억 원이 지원되고, 규제혁신이 우선 적용됩니다.
(스탠드업) 울산과 경남의 전문대학 연합이 동남권 제조업의 생산인구 감소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2024/06/19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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