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의료계도 휴진.. 혼란 크진 않을 듯
(앵커멘트) 내일(18) 하루 의료계 집단 휴진에 울산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 교수진 일부도 휴진에 동참합니다.
지역 개원의들도 휴진을 신고했지만, 참여율이 높지 않아의료 현장의 혼선은 크지 않을 걸로 전망됩니다.
성기원 기잡니다.
(리포트) 의료계 집단 휴진 하루 전, 울산대학교병원 교수 비대위도 성명문을 통해 동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외과와 응급의학과 등 필수진료과의 근무 시간이 넉 달째 주당 60시간 이상 이어지고 있다'며 사태 해결은 정부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환자들에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면서, 휴진일에도 중증·희귀 질환이나 응급 환자 치료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휴진 돌입과 함께 회의를 소집해 휴진을 확대하는 등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병원 측에 휴진 의사를 알린 교수진은 전체 151명 가운데 10여 명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까진 참여율이 미미했던 지난 5월 첫 집단 휴진과 규모가 비슷할 걸로 전망됩니다.
울산 지역 의원급 의료기관 642곳 중 일부 병의원들도 휴진을 신고했습니다.
참여율은 10% 미만인 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싱크)최영만/울산시 식의약안전과장 '아마 내일(18 朝-오늘) 집단 휴진율은 신고율하고 일치하지는 않을 거라 보는데, 지역별로 한꺼번에 다 휴진하고 그러진 않을 것 같습니다.'
울산시는 혹시 모를 사태를 위해 구군 보건소에 연장 진료를 요청한 상탭니다.
또 병의원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는 한편, 실제 휴진이 확인되면 의료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ubc뉴스 성기원입니다.
-2024/06/17 성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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