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중소기업 '체질 개선'..국비 팍팍
(앵커멘트) 미래차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관련 중소기업들은 자금과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변화의 속도가 더딥니다.
정부가 자동차 관련 중소기업들의 체질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비 900억 원을 울산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플러스' 참여 기업 발대식을 울산에서 가졌습니다.
신기술 전환기에 직면한 지역의 특화 산업 중소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는 정책입니다.
(싱크)오영주/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신기술 전환기의 지역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앵커기업을 육성하게 됩니다. 지역의 혁신 그리고 지속 성장을 위해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울산은 '자동차 부품산업 디지털 혁신전환 프로젝트'가 선정됐습니다.
중소기업 수만 860여 개, 종사자 수도 5만 5천여 명에 이르는 등 자동차 부품 산업은 울산의 대표적 주력 산업이지만 디지털 전환을 위한 자금과 연구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박스권에 갇혀있습니다.
(싱크)우동기/지방시대위원장 '지방이 주도적으로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주력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혁신의 중소기업이 지역 경제의 탄탄한 버팀목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중소기업 혁신 성장을 위해 해마다 300억 원씩 3년간 900억 원의 국비가 울산에 투입됩니다.
(cg in) 배터리와 전장 등 미래차 시장에서 성장이 가능한 기업은 빠른 성장을 위한 공정 혁신이 지원됩니다.
엔진과 배기 등 내연기관 기업은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과 스마트 공장 전환을 위한 사업 재편이 지원됩니다.(out)
(인터뷰) 김두겸/울산시장 '다가올 미래차 전환에 대비해서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스마트공장 전환, 또 해외 판로 개척 등을 적극 지원할 생각입니다.'
울산시는 125개 기업을 선정해 디지털 혁신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며, 참여 기업 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스탠드업) 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지원이 박스권에 갇힌 자동차 중소기업들의 체질 전환 속도를 당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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