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박빙 대결 '동구'.. 막판 대역전극
(앵커멘트) 이번 총선, 울산에서 가장 빅매치는 동구였습니다.
국민의힘 권명호 후보가 계속 선두를 유지했는데,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가 막판 역전극을 이뤄냈습니다.
출구조사에서 접전이 예측된 울주군은 국민의힘 서범수 후보가 끝까지 선두를 지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김영환 기잡니다.
(리포트) 지상파 출구조사에서 동구는 국민의힘 권명호 후보 46.2%, 민주당 김태선 후보 44.5%로 초접전이 예측됐습니다.
실제 개표에서는 권명호 후보가 중후반까지 근소한 차이로 선두를 유지했고, 김태선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이 이어졌습니다.
개표율이 90%를 넘어가면서 김태선 후보가 역전에 성공했고, 한 때 20여 표 차이의 박빙의 승부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김태선 후보가 결국 승리하며, 동구에서 첫 민주당 국회의원을 배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노동당 이장우 후보가 7천 표 이상 가져가며 진보진영의 표분산 현상이 발생했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극복해 냈습니다.
울주군은 지상파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 51.7% 대 민주당 48.3%로 접전이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서범수 후보가 선두를 유지하며 민주당 이선호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2024/04/11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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