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있다..북구 시의원 보궐선거 '맞대결'
(앵커멘트) 국회의원 선거가 이틀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구에서는 시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집니다.
총선에 가려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이 선거도 진보와 보수, 거대 양당 두 후보가 치열한 선거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성기원 기잡니다.
(리포트) 정치락 전 시의원의 사직으로 열리는 울산시의원 북구 제1선거구 보궐선거,
진보당이 야권 결집을 이유로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거대 양당의 맞대결 구도가 성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손근호 후보는 제7대 울산시의회 의원이자 현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1980년생인 손 후보는 시의회 교육위원장 경력을 중심으로 준비된 후보임을 역설합니다.
(인터뷰)손근호/더불어민주당 북구 시의원 후보 '임기 중간에 이루어지는 선거이기 때문에 저는 시의원 경험이 있는 (후보로) 시의회를 아는 사람이 보궐선거 이후에 들어가야 2년 남은 임기를 잘 수행할 수 있다고 봅니다. 경험이 없는 후보가 들어가면 적응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CG-IN) 주요 공약은 보육 시설과 교육 인프라 확충, 농소권-북울산역 모노레일 유치, 과대과밀학급 문제 해결 등입니다.(OUT)
국민의힘에선 전 북구지역발전위원장이자 북울산역 광역전철연장운행 추진위원장인 최병협 후보가 나섭니다.
1959년생인 최 후보는 다수의 지역단체 경험을 앞세워주민밀착형 후보임을 강조합니다.
(인터뷰)최병협/국민의힘 북구 시의원 후보 '제가 주민자치회장을 8년간 했는데 가장 항상 부딪히는 게 사실은 현장에서 예산 문제였습니다. (시의원 당선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와 주민들의 복지, 권익을 위해서..'
(CG-IN) 주요 공약은 KTX-이음 북울산역 유치, 울산공공의료원 설립 재추진, 송정지구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등입니다.(OUT)
(CG-IN) 북구 제1선거구는 농소1동과 송정동으로 청년인구가 밀집해 있으며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 수는 5만 7천여 명입니다.(OUT)
(클로징: 역대 지방선거에서 보수와 진보 진영 후보가 번갈아 당선된 '격전지'인 만큼 이번에도 시의원 배지를 두고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ubc뉴스 성기원입니다.)
-2024/04/08 성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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