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구도' 동구..주요 현안 해법은?
(앵커멘트) 지역 현안에 대한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해 보는 시간, 오늘은 야권 단일화 결렬로 3자 구도가 형성된 동구입니다.
산업과 인구 등 다양한 현안에 관한 입장을 후보들로부터 직접 들어봤습니다
성기원 기잡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민의힘 권명호, 노동당 이장우 3명의 후보에게 지역 현안에 대해 물었습니다.
첫 번째, 조선업 활성화와 근로환경 개선 방안입니다.
(인터뷰)김태선/더불어민주당 동구 후보 '정규직을 채용하고, 임금을 높여서 떠났던 숙련공들이 다시 동구에 모여들고, 도전하는 청년들이 동구에 정착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조선업 생산성이 높아지고, 세계 경쟁력을 굳건히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권명호/국민의힘 동구 후보 '원·하청 근로자의 임금 이중구조 해소 등을 통해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전기추진체계 그린쉽 클러스터 조성,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지원 강화 등을 통해 동구를 조선 해양 첨단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습니다.'
(인터뷰)이장우/노동당 동구 후보 '하청노동자 차별 해소와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조선산업기본법 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임금을 인상하고 하청노동자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노동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번째론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책을 점검해 봤습니다.
(인터뷰)김태선/더불어민주당 동구 후보 '동구 맞춤형 지방소멸 방지 특별법을 개정하겠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 유치, 교통편의 증진, 저출산 종합대책 등으로 신혼부부들이 살고 싶은 동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권명호/국민의힘 동구 후보 '아빠휴가 유급의무화 확대, 어린이 의료시스템 강화 울산학생창의누리관 조속 건립 등을 추진하고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해소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겠습니다.'
(인터뷰)이장우/노동당 동구 후보 '임금을 올려야 좋은 일자리가 생기고 노동자들이 돌아옵니다. 달빛어린이병원과 아이들부터 무상의료, 체험 교육시설 확충, 무상 공공교통으로 살기좋은 동구 만들겠습니다.'
울산대 의대 환원 등 의료 현안에 대한 견해도 들어봤습니다.
(인터뷰)김태선/더불어민주당 동구 후보 '의대생 임상교육을 서울이 아닌 울산대 의대에서만 가능하도록 법을 개정하겠습니다.'
(인터뷰)권명호/국민의힘 동구 후보 ''빅5 병원' 수준의 거점병원과 수련병원 확충, 필수의료 분야 수가 인상 등이 필요합니다.'
(인터뷰)이장우/노동당 동구 후보 '울산대 의대 완전 환원, 지역 의사제가 함께 이루어져야 울산의 의료 불균형이 해소됩니다.'
(클로징: 전통적으로 노동자 표심이 크게 좌우해 온 동구는 최근 총선에서 진보와 보수가 번갈아 당선자를 낸 만큼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ubc뉴스 성기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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