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특구 마지막 퍼즐..'기회발전특구' 추진
(앵커멘트) 도심융합특구와 문화특구,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된 울산시가 4대 특구의 마지막 퍼즐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도전합니다.
수도권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활로 마련에 핵심 역할을 하게될 특구인 만큼 울산시도 특화된 전략을 수립해야 할 걸로 보입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방이 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각종 혜택을 주는 기회발전특구.
(cg in) 소득세와 법인세, 재산세 감면뿐만 아니라 특구 내 민영주택 특별공급과 주택 양도세 특례 혜택도 있습니다.(out)
정부가 최근 관련 지침을 제정하면서 울산시도 특구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지역 전략산업과 특화산업에 부합하는 기업의 수요를 조사하고, 대상 지역을 검토하는 등 특구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싱크) 이경우/울산연구원 경제사회실장 '일단 전략 산업을 저희들이 선택하고 또 기업 유치를 해서 그 전략 산업들과 저희가 갖고 있는 기존의 산업들하고 어떻게 연계해서 성장을 시키고 육성시킬지 이러한 내용들을 주로 담고 있습니다.'
투자기업 유치가 특구 지정의 핵심인 만큼 올해 5조 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신속하게 용역을 마무리한 뒤 올해 안으로 특구 지정 신청서를 산업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싱크) 김두겸/울산시장(1월 26일) '울산이 잘하는 주력산업과 신산업 육성, 그리고 기회발전특구를 비롯한 4대 특구를 중심으로 해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하지만 지역 간 거리를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인 인센티브 제도는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 수혜를 집중시키는 문제가 있습니다.
울산시는 준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권역을 구분해 거리를 고려한 차등적 조세 지원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스탠드업) 기회발전특구는 일률적인 공모에 따른 선정이 아닌 준비가 완료된 지방의 안을 심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울산만의 특화된 안이 나와야 할 걸로 보입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2024/03/26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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