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신도시 다운2지구..학교 신설은 어떻게?
[앵커] 울주군 범서와 중구 다운동에 만 2천여 가구가 입주하는 신도시가 조성중입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신설만 확정됐을 뿐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언제 신설될지 알 수 없어 '학교난'이 우려됩니다.
김영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주군 범서와 중구 다운동에 걸쳐 조성 중인 다운2공공주택지구.
LH가 조성하는 만2천가구 넘는 대규모 신도시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신도시 조성이 완료될 경우, 최소 3만명 이상이 거주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LH는 이와 관련해, '관련법에 따라 다운2지구 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용지를 이미 확보해 교육청에 무상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g in) 하지만 초등학교 신설만 확정됐을 뿐,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아직 중앙 정부의 투자심사도 받지 못한 상탭니다.
서사초등학교만 오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으로 409억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중-고교는 개교일은 커녕, 언제 착공이 이뤄질지도 알 수 없는 실정입니다.(out)
[인서트;울산시교육청 관계자-'가칭 서사초등학교는 올해 착공을 거쳐서 2026년 3월에 개교 예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서사지역 내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중앙투자심사를 거쳐서 추진할 예정입니다.']
그나마 서사초등학교 신축도 공사 일정이 빠듯한 상황입니다.
[브릿지;서사초등학교 예정 부집니다. 개교 예정일인 2026년 3월까지 2년도 남지 않았는데, 아직 착공도 하지 못한 채 황량한 상탭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하면 2026년 3월 개교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과거 태풍 등 기상 이변으로 개교 지연 사례가 수차례 있었던 만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북구 송정 신도시에서 이미 한차례 홍역을 치른 늑장 학교 신설 논란.
다운2지구에서 또 재연되지 않을 것인지 우려는 커지고 있습니다.
ubc뉴스 김영곤입니다.
-2024/03/15 김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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