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시동
(앵커멘트) 초광역 경제동맹 출범 2년 차를 맞은 부·울·경 3개 시·도가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으로 진입하기 위한 14개 핵심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미래 신성장 산업 공동 육성과 1시간 생활권을 위한 광역철도망 구축, 문화와 관광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여러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메가시티를 폐지하고, 초광역 경제동맹을 출범시킨 울산과 부산, 경남.
출범 2년 차를 맞아 울산에서 열린 정책협의회에서 3개 시·도 모두에게 시너지를 줄 수 있는 14개 핵심프로젝트가 발표됐습니다.
(cg in) 자동차와 조선, 항공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울산과 경남은 제조와 실증에 주력하고, 부산은 기술력 향상과 인재 양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는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소배관망을 연결하는 수소산업 벨트가 구축됩니다.(out)
(인터뷰) 김두겸/울산시장 '부·울·경 시도 간 에너지 공급망을 공동으로 구축해 미래에너지인 수소의 생산과 활용 보급체계에 대한 획기적인 도약을 이끌어내겠습니다.'
(cg in)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광역철도', '울산과 부산, 창원을 잇는 대심도 철도' 등 1시간 생활권 형성을 위한 철도망이 확충됩니다.(out)
(인터뷰) 박완수/경상남도지사 '서부경남부터 부산, 울산까지 어느 지역 하나 소외됨이 없도록 편리한 철도 인프라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습니다.'
부·울·경 전략산업 분야 인재가 유출되지 않도록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과 연계한 동남권 관광벨트 조성에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박형준/부산시장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의 남부권을 세계적인 K-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겠습니다.'
연평균 3%대 경제성장률이 기대되는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은 2027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되며, 중앙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치면 최종 확정됩니다.
(스탠드업) 부·울·경 지역은 초광역권 발전 계획을 통해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2024/03/11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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