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교통도 스마트 시대 900억 원 투입
(앵커멘트) 울산시가 관광과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을 적용하는 스마트 행정 구현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최근 정보화 시행 계획을 확정했는데, 올해만 900억 이상 투입될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국내 두 번째 국가정원인 태화강국가정원과 동해안의 절경을 품고 있는 대왕암공원,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까지.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앱 '왔어 울산'입니다.
간략한 정보만 입력하면 이용자의 성향에 맞는 맞춤형 여행정보를 제공합니다.
관광과 숙박, 교통과 식사 등 울산의 관광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능형 플랫폼입니다.
(인터뷰) 이강/울산시 관광과장 '앞으로 이런 데이터들이 더 축적되고 스마트 관광 시스템이 더 발전이 되면 고민 없이 관광지에 오셔서 편리하게 관광을 즐기고 여러 개인에 맞는 이런 다양한 경험들까지 제공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구 혁신도시와 성안동을 중심으로 449만㎡에는 거점형 스마트시티가 조성됩니다.
포트홀 같은 도로 위험을 감지하는 기술과 자율주행, 이용자가 호출하면 도착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등이 운영됩니다.
킥보드와 자전거, 택시와 버스, KTX 등 각종 교통수단을 연계하는 교통패스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인터뷰)박정환/울산시 스마트도시과장 '미래형 도시 기반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우리 울산이 편의성이 향상되고 첨단 도시로 성장해가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산시는 지능형 스마트 행정 구현을 목표로 81개 사업에 901억 원을 투입하는 '정보화 시행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인터뷰)김종순/울산시 정보화담당관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할 수 있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밖에 스쿨존이나 전통시장 주변에 보행자와 차량 간 충돌 방지를 위한 횡단보도와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과 선박이 취급하는 물류와 운항정보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플랫폼 실증 사업도 추진됩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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