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울산>울산 독립운동가·항일운동은?
(앵커멘트) 내일은(1) 제 105주년 3.1절입니다.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 유공자들의 업적, 잊지 말아야겠죠?
남진석 광복회 울산지부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1.우선 광복회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알려주시죠.
(답변) 예 광복회는 대일항쟁기에 조국 독립을 위해서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유족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인데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려서 독립 정신을 말하자면 국민 정신으로 승화시켜서 조국의 평화통일 축성에 이바지하고자 모여서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2. 울산은 고헌 박상진 의사를 비롯해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했고 항일 운동도 곳곳에서 열렸던 곳인데 소개 좀 해주시죠.
(답변) 박상진 의사님은 광복군 총사령이셨죠? 그분은 일제 초기에 그때 당시에 사법고시에 합격을 하고 법관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법관으로 발령 난 데 그 어른의 생각에 법관으로 발령받으면 독립운동을 하다가 잡혀온 많은 우리 국민들을 당신께서 직접 판결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에 놓여서 나는 내 동포를 판결할 수 없다. 그래서 과감히 법복을 벗고 재산도 상당히 많았던 모양이죠. 그 재산을 전부 다 모아서 운동의 구국운동에 아주 활발히 활동하셨던 분인데 안타깝게도 효성이 지극했던 탓에 그 아마 어머님이죠. 어머님의 상을 입고 결국 상을 치르기 위해서 왔다가 결국 체포되어서 순국하시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 울산 지방에는 뭐 문화 활동에 일념하셨던 최현배 선생님 또는 저기 동구에 성세빈 선생님, 또 울주에는 이규호 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선각자들이 후학을 가르치기 위해서 많은 활동을 했죠. 의병 활동도 있었습니다. 189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울분을 느낀 많은 지사들이 힘을 모아서 의병 활동을 많이 했죠. 그중에 이제 은양에서 거사를 했죠. 파출소를 침탈하거나 또는 재무소 우편소를 들어가서 군자금을 탈취하고 소위 말하자면 무기도 의병 활동에 쓰기 위해서 탈취한 그런 큰 사건도 있었어.
3. 더 안타까운 점은 독립 운동가 업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갈 수록 줄어들 고 있단 건데요. 3.1절에 일본을 찾는 여행객들이 늘었단 소식도 씁쓸하게 합니다.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815 광복 같으면 오히려 낫지만 3.1절에는 정말로 좀 엄숙해야 할 그런 날인데 여행을 간다 그러면 좀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걸 반드시 그렇게만 보지 않습니다. 우리의 선조들이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몸과 가족과 전 재산을 다 바친 것이 오늘 우리가 이렇게 풍요롭게 잘 살게 하기 위해서 그랬거든요. 그 풍요롭게 잘 산다는 것은 결국 여행도 좀 잘 하고 그렇게 자유롭게 살아라 하는 그런 뜻이었을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며 여행 가는 것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데 다만 특히 일본이라고 생각하면 예전에 우리가 생각이 있다면 우리나라가 핍박을 받았다 하는 그런 생각해서 나라를 사랑하는 그 정신 나는 잊지 말고 거기 가서도 아주 어젓하고 좀 대한민국 국민이 좀 다르다 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왔으면 그나마 좀 낫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앵커) 네, 후손들의 역사 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도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에 대한 보전이 잘 이뤄져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남진석 광복회 울산지부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2024/02/29 전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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