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열풍 심화..지역인재 확대 영향 커
(앵커멘트) 정부가 내년부터 의대 정원을 2천명 늘리겠다고 발표함에 따라울산에서도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역인재 전형 선발 확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김영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내 한 대형 입시학원.
방학임에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고교생들로 강의실이 꽉 차 있습니다.
이 중 상당수는 의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입니다.
기본적으로 내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이 크게 증가하는데다, 지역 인재 전형 비율도 훨씬 높아지는 점에 대한 기대도 높습니다.
(인터뷰) 예비 고3 수험생(의대 진학 희망);'지역인재 전형도 더 늘어나고, 그 다음에 의대 정원도 늘어나서 기대가 조금 더 많이 생기다 보니까, (의대 진학을)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c/g1 in) 현재 울산과 부산, 경남 지역에 소재한 대학 중 의대가 있는 6개 대학의 올해 의대 정원은 울산대 40명을 포함해 총 459명.
하지만 내년에 부울경의 의대 정원이 최소 650명에서 많으면 75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지역인재 전형으로 60% 이상을 선발하게 되면 최소 400명에서, 많게는 500명 넘는 인원을 울산과 부산, 경남 지역 중고교 출신으로 선발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out)
(인터뷰) 박주식/울산대 기획처장 '울산대학교(의대)의 지역인재 전형 비율은 현재 40%인데요. 주변 대학에 비하면 조금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에는 '지역인재 전형 비율' 확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c/g 2 in) 즉 올해까지는 울산대 의대가 정원 40명 중 16명을 지역인재로 선발했다면, 내년에 정원이 백명으로 늘어날 경우 60명 이상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뽑게 되는 것입니다. (out)
의대 정원 확대로 더욱 심해진 의대 선호 현상.
고교생들의 대학 전공 선택에도 이미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ubc뉴스 김영곤입니다.
-2024/02/13 김영곤 기자
뉴스 제보 안내
02. 웹하드 제보
ubc제보 웹하드에 직접 촬영한 영상을 올려주세요. webhard.ubc.co.kr
ID: ubcnews
PW: ubcnews
04. 전화/팩스 제보
ubc 전화, 팩스를 통해 제보내용을 보내주세요.
TEL. 052-228-6363
FAX. 052-228-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