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급증' 동구, "청년과 교육에 투자"
(앵커멘트) 교육청과 구군의 새해 정책 방향을 알아보는 기획, 오늘은 동굽니다.
동구는 지난해 외국인 인구 유입으로 활력을 되찾은 가운데,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를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성기원 기잡니다.
(리포트) 동구 방어동에 조성된 꽃바위 외국인 특화거리.
급증한 외국인 수요에 맞춰 외국어 간판과 이국적 가게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CG-IN) 조선업 수주 호황과 업계 인력난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지난해 동구의 외국인 인구는 연초 대비 73% 증가했고 덩달아 전체 인구도 약 4,000명 늘었습니다.(OUT)
가파른 인구 절벽을 외국인 인구 유입으로 극복하고 전환점을 만든 상황,
동구는 올해 미래 세대를 위한 기반 닦기에 집중합니다.
(인터뷰)김종훈/동구청장 '특히 동구에 교육 시설이 전반적으로 부족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많아서 이런 문제를 잘 해결해 보려고 합니다. 청년들의 전반적인 삶을 돌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그런 도시를 만들 계획입니다.'
지난해 개관한 동구청년센터가호응을 얻으면서 도심 곳곳에 청년 거점공간을 추가 조성하고, 공유주택 사업을 통한 자립 지원도 시작합니다.
돌봄 분야에선 지역 첫 어린이 복합문화공간과 아픈아이 돌봄센터가 건립되고, 국공립 어린이집 리모델링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CG) 또 김종훈 동구청장의 1호 공약인 노동복지기금의 운용과 워케이션 거점센터 조성, 남목동 도시재생 사업 등도 핵심 사업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OUT)
하지만, 급작스레 다양한 문화권의 외국인들이 함께 공존하며 발생하는 여러 갈등은 풀어야 할 숙젭니다.
(클로징: 이외에도 시내버스 개편에 따른 노선 폐지와 저임금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 등 주민 삶에 직결된 문제들이 관심사가 될 전망입니다. ubc뉴스 성기원입니다.)
-2024/02/08 성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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