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의대 정원 '대폭 확대' 전망
[앵커멘트] 정부가 의대 정원을 내년 입시에서 2천명 늘리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매년 정원을 더 늘려서 2035년까지 의사 인력을 만명 더 확충하겠다고 밝혔는데, 울산대 의대의 정원도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영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에 정부가 밝힌 의과대학 정원 확대의 핵심은 비수도권 지역 의대의 정원을 훨씬 더 늘리는 것입니다.
당장 내년 입시에서 늘어나는 의대 정원 2천명 중 상당 부분을 비수도권 지역 의대에 배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서트;조규홍(보건복지부 장관)-'늘어나는 의대 입학 정원의 대학별 배정은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집중 배정한다는 원칙 하에 지역 의료 지원 필요성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할 것입니다.']
또 비수도권 지역의 의료 현실이 열악한 만큼, 의대 정원 중 60% 이상을 지역인재들로 충원토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조규홍(보건복지부 장관-'특히 각 비수도권 의과대학에 입학 시 지역인재 전형으로 60% 이상이 충원되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제 관심은 울산대 의대의 정원이 얼마나 늘어나느냐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c/g in) 울산대 측은 당초 정부의 수요 조사에 현재 40명인 정원을 최소 80명에서 100명까지 늘려 달라고 요청해 둔 상탭니다.
이번에 정부가 대학 별 증원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울산대 의대가 정원 50명 이내의 미니 의대인데다, 풍부한 교수진과 병상수를 확보하고 있는 점, 그리고 정부가 비수도권 의대의 정원을 늘리겠다고 한 점 등으로 미뤄 대폭 확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out)
[인터뷰;박주식(울산대 기획처장)-'정부 발표에 대해서 저희들은 적극 환영하는 입장이고요. 울산대학교 의대는 충분한 교원수를 확보하고 있고,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서 양질의 의사 양성을 위해서 완벽한 준비가 돼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의대 신설 이후 35년째 정원 40명에 묶여 있던 울산대 의대.
[클로징-'숙원이었던 의대 정원 늘리기가 사실상 확정된만큼 이제는 울산대 의대를 졸업한 의사들이 지역에서 의사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ubc뉴스 김영곤입니다.']
뉴스 제보 안내
02. 웹하드 제보
ubc제보 웹하드에 직접 촬영한 영상을 올려주세요. webhard.ubc.co.kr
ID: ubcnews
PW: ubcnews
04. 전화/팩스 제보
ubc 전화, 팩스를 통해 제보내용을 보내주세요.
TEL. 052-228-6363
FAX. 052-228-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