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학급' 대상 축소..그래도 아쉽다'
(앵커멘트) 울산시교육청이 2개 학년을 1개의 교실에서 가르치는 '복식학급 수업' 대상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1곳은 여전히 복식학급 수업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아쉽다는 지적입니다.
김영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바 소규모 학교 학부모들이 단체로 교육청까지 몰려와 시위를 벌이면서 반대했던 '복식학급 수업'
울산시교육청이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c/g in) 당초 2개 학년을 합친 학생 숫자가 8명 이하일 경우 복식학급을 편성하려던 것을, 6명 이하일 경우로 기준을 바꾸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당장 내년부터 복식학급 편성 대상이던 초등학교 6곳 중 장생포와 두서, 삼동, 삼평초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는 복식학급 대상에서 제외되게 됩니다.
또 주전초등학교의 경우, 1학년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9명으로 늘어서 복식수업을 하지 않아도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상북 소호분교의 경우, 1,2학년은 여전히 복식수업을 편성해야 할 형편입니다. (out)
(브릿지;소호분교 저학년의 경우 2개 학년을 합쳐도 현재로서는 학생 수가 6명 이하이기 때문입니다.)
학부모들은 울산시교육청이 일단 복식학급 편성 기준을 8명에서 6명으로 바꾼 것은 평가할 만 하지만, 소규모 작은 학교에 대한 지원과 육성은 앞으로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말합니다.
(전화 씽크)소규모학교 학부모-'작은학교 만의 장점이 있으니까 교육청과 교육위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나 지원이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소규모 학교 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이 분명히 많은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 대책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ubc뉴스 김영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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