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누리에 사랑 가득..즐거운 성탄절
(앵커멘트) 크리스마스인 오늘(25-朝어제) 울산 지역의 교회와 성당에서도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와 미사가 펼쳐졌습니다.
도심은 들뜬 마음으로 나선 시민들의 미소로 가득했습니다.
성탄절 모습을 성기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천대받던 목동들이 찾아간 마구간 안,
구세주 아기 예수가 말구유에 누워있습니다.
세상 가장 허름한 곳에서 태어나 평생을 가난하고 비천한 이들에게 헌신했습니다.
(싱크)고원일 안드레아/월평성당 주임신부 '구유란 말이나 소의 밥그릇입니다. 가축의 밥그릇에 (예수가) 오셨음은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밥이 되어주시려고, 힘이 되어주시려고..'
성탄절 당일 울산의 교회와 성당마다 예배와 미사를 열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피고, 온 세상에 평화와 사랑이 깃들기를 함께 기도했습니다.
열일곱 번째 눈꽃축제가 열린 성남동 젊음의 거리.
새하얀 인공눈이 선사한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매서운 추위는 잠시 잊었습니다.
도심 상점가도 '성탄 특수'로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거리로 나선 가족, 친구, 연인들의 눈엔 하나같이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인터뷰)김관원·강아름/울주군 범서읍 '시내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크게 있다고 해서 아이랑 기념이 될까 해서 사진 한번 찍고, 구경도 하고 기분 내러 왔습니다.'
(클로징: 아기 예수가 전한 사랑과 나눔의 정신과 함께 시민들은 사흘간의 따뜻한 성탄절 연휴를 마무리했습니다. ubc뉴스 성기원입니다.)
-2023/12/25 성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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