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법관의 최고 덕목은 경청
[앵커멘트] 법조 3륜 중의 한 축으로 꼽히는 변호사들이 법관을 대상으로 매년 우수 법관을 선정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울산변호사회가 최우수 법관을 발표했는데, 가장 중요하게 꼽은 점은 '소송 당사자들의 말을 얼마나 잘 경청해 주느냐?'였습니다.
김영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지방변호사회가 소속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울산지방법원의 우수 법관을 꼽아 달라고 설문 조사를 벌였습니다. (c/g 1 in) 그 결과, 울산지법 최희동판사를 최우수법관으로, 그리고 이대로,정인영부장판사를 우수법관으로 선정했습니다.
이 세명의 판사에게 울산변협 변호사들이 매긴 법관 평균 점수는 90.95점.
대학 학점으로 비유한다면 A학점을 받은 셈입니다.(out) (c/g 2 in) 변호사들은 '좋은 평가를 내린 이유로 재판 과정에서 쟁점을 미리 파악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재판을 진행하는 점, 그리고 소송 당사자들의 말을 경청해 준다'는 점을 꼽았습니다.(out)
[인터뷰;김재곤변호사(법관 평가위원장)-'이번에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은 공정하고 품위 있게 소송을 진행하였고, 특히 소송 관계인들의 말을 경청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3 in) 반면, 변호사들로부터 최하위 평가를 받은 법관 세명도 있었습니다.
이들 세명의 법관에게 매겨진 점수는 평균 67.68점.
최하위를 준 이유로는 '재판 과정에서 짜증을 내거나, 고압적으로 재판을 진행한다' 등을 꼽았습니다.
하지만 울산변협은 최하위 평가를 받은 법관 세명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out)
울산변협의 이 같은 법관 평가 결과 발표는 물론 구속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클로징;그렇지만 변협의 이 같은 평가가 법원에 대한 신뢰와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평갑니다. ubc뉴스 김영곤입니다.]
-2023/12/20 김영곤 기자
뉴스 제보 안내
02. 웹하드 제보
ubc제보 웹하드에 직접 촬영한 영상을 올려주세요. webhard.ubc.co.kr
ID: ubcnews
PW: ubcnews
04. 전화/팩스 제보
ubc 전화, 팩스를 통해 제보내용을 보내주세요.
TEL. 052-228-6363
FAX. 052-228-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