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지원 약속 지역 의료 인재 양성해달라
(앵커) 지난 주 울산을 방문한 복지부 장관이 울산대에 대대적인 지원을 약속해 울산의 열악한 의료 현실 개선이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울산대 의대는 증원 확충은 물론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제안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대 의대의 2024학년도 지역 인재 선발 비율은 40%. (c/g) 총 정원 40명 중 16명입니다.
반면 동아대와 부산대, 경상국립대, 그리고 전남대 등 지역에 소재한 다른 주요 대학들은 최소 63%에서 많게는 90%를 지역 인재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습니다.(c/g out)
[브릿지;이처럼 울산대 의대의 지역 인재 선발 비율이 지금은 다른 주요 대학 의대들에 비해 낮은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 비율을 높여 나가야 한다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c/g1)먼저 울산대가 글로컬대학30 지원 대상 대학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입니다.
지역에서 인재를 양성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200억원 씩 5년 간 천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 받게 됩니다.
[인서트;오연천(울산대 총장)-'울산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의 정책 목표를 충실히 실행하기 위해서 겸허한 마음으로 소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c/g2)두 번째로 현 정부가 '울산대병원을 지역 거점 중심 병원으로 지정해 대대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며, '지역 인재를 뽑아 지역에서 교육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한데 따른 부분입니다.
[인서트;조규홍(보건복지부 장관)-'울산대병원도 지역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한 인재들이 향후 지역 주민을 위한 필수 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을 중심에 두는 교육, 수련 체계 마련에 힘 써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c/g3)그리고 의대 정원 확대 부분입니다.
의대 정원 확대의 명분이 열악한 지역의 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의대 졸업 후 해당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할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향후 울산대가 이처럼 대대적인 정부 지원과 지역 사회의 숙원 해결을 위해 어떤 방안을 내 놓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ubc뉴스 김영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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